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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감못도 끝인가요

경산 명품 대추 테마공원을 왜 저수지에 만드냐고요 ㅠ 저수지 인쪽으로 합바퀴 빙 둘러서 깃발 다 꽂아 놨네요

저수지 공원화로 낚시 할곳을 점점 잃어 가는듯 합니다
방금 경산쪽 돌아봣는데..
입지도 낚시못하는가봐요?
녹색바리게이트?못뚝빼고 다되어잇든데.ㅠㅠ
반월지는 두분계시고.
진못은. 물이좀 마니빠졋네요.
감못도 이제는 기억의 저편으로 가는건가요?
연밭 특유의 시커먼 , 유난히 빵이 좋았던 감못 붕어를 이제는 못 보는건가요?
추억이 참 많은 감못인데, 너무 아쉽네요.
허접한 낚시대 두대 사들고
일곱치 붕어가 낚시대를 끌고 들어가 버려서
발을 동동거리던 추억이 남아 있던 곳이 였는데
아쉽네요.
하지만 붕어에게나 주변환경은 좋아 지겠네요.
그곳 뿐만이 아닙니다ㅡ
경산은 2030년 인구 40만 도시 프로젝트 등
316개 저수지 기능변화를 추진한다합니다!!
오목천 및 금호강도 포함시켜서요...ㅠㅠ
한국산악회, 대한산악연맹처럼...낚시인도 조직적으로 강력하게 뭉쳐봅시다.
우리나라 저수지중에서 쓰래기투기 가장신한곶 경산쪽 저수지들은 전부 낚시 금지되야합니다
이제 앞으로 경상도도 경기도처럼 ㅇㅍ
흔적 없이 다녀가면 자연이 공원일텐데
점점 갈 곳을 잃어가네요 ㅠㅠ.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씁슬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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