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진못..물빠졌는데 고기는 나오네

진못이 배수관련시설 고친다고 물빼다가 며칠전부터 다시 물이 조금씩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완전배수를 하지는 않네요 한달전부터인가 물빠진거 같은데 낚시하신분들 월척이상 많이들 잡았다는 소문이 자자하기에 통상 10명 앉으면 1명정도가 월척을 잡는..오늘가보니 잔챙이 외에는 입질이 없더군요 제방건너편에서 하다가 밑걸림이 심해서 던지자말자...바로 줄 터뜨리고 찌 수장 두대 펼치다가 잔챙이 입질에 철수,,,수심이 겨우 70센지전후..고기 움직이는거는 다보이고 찌 건진다고 수초제거기 동원실패...옆에 있던 좌대 보트 동원하여 겨우 건지고 진못 좌대는 불법입니다.동네사람들 설치인데..명당은 그들이 다 차지 좌대보트(스티로폴배) 사용한다고 누가 저수지 울리도록 고함을 치기에 찾아가서 고함친것에 대한 항의하고 무료사용(?)에 대한 감사인사도 했지만... 무료사용에 대한 시비를 걸고 폭력 행사하면 방어용 ㄴㅏㅅ이나 ㄷㅗ ㄲ ㅣ도 들고 갔는데...무서울것이 없지만 ㅎㅎㅎ 싸울려고 가지고 간것이 아니라 방어용임...항의하면 조용히 사과하고 그들이 불법좌대이용시 찍어둔 얼굴이나 차량 사진 신고만 해도 복수는 하는것이니 (추운데 구치소 가봐야 변호사 좋은일만 시키니) 불법좌대...경상도에만 유독히 심합니다...이 관행 좋은것은 아닌데 예전처럼 물 다빼지는 않으니...고기들은 있습니다.82 정상을 찾기를 바랍니다. 올해 가기전 월척 한수 하실분은 물 더 차기전에 행운을 잡으시길...미끼는 떡밥이나 지렁이.. 긴 장대에 입질오고 해뜨기전이나 밤에 입질이 온다는 말이..낮낚시는 잔챙이만..운좋으면 월척이 연밭 낚시는 가면 꼭 줄 터뜨리니...가기가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