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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문제

 
해석 부탁드립니다.^^
 
경상도 사투리 문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여부 확인
2) 무슨 종류의 음식을 먹었는지 확인

이 아닌가요?^^
억양에 따라 묻는 의도가 차이 납니다.
- 뭐 뭇나? : 뭇에 억양이 강하며, 뭐라도 먹었느냐? 즉! 굶지는 않았느냐?
밥은 먹고 다니냐?
- 뭐 뭇노? : 노에 억양이 강하며, 먹은 음식의 종류를 물어보는 겁니다.

제가 맞는가요? ㅎ
1. 뭐 뭇나?
* 뭐 좀 먹었나?(주로 먹었는지 아닌지를 물어볼 때 쓰는 말)

2. 뭐 뭇노?
* 무엇을 먹었노?(먹은 음식의 종류를 물어볼 때 쓰는 말)
뭐 뭇나...밥이나 음식을 먹었는지 물어봄
뭐 뭇노..밥이나 음식의 먹은 종류를 물어봄
1.뭐라도 좀 먹었냐?
1.어떤거 먹었냐?
1. 뭐라도 좀 먹었냐?
2. 뭘 먹었냐?
1.뭐 뭇나?
뭐라도 먹었니?

2.뭐 뭇노?
뭘 먹었니?
갱상도 토박이 이고 갱상도 사투리도 쓰지만 우린 저런 말 들어 보지도 못 했고 쓰지도 않니더...
1.뭐 뭇나?
뭐 먹니?
뭐 먹었니?
2.뭐 뭇노?
뭐 먹니?
뭐 먹었니?

둘다 억양에 따라 뜻이 달라짐....
니,노로 끝나는 것은 지역별 차이
식사하셨는지요?
무엇을 드셨는지요?
나도 경상도 인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일단 '뭇'자가 실제로는 거의 안쓰여요.. 영화같은데선 나오던데 어느 지역인지...
객주님 안동분 맞지예?
제가 대구서 대학생활 하면서
안동친구들 말투에 억양 특징을 좀 배웠는데
했니껴 아이니껴
많이 써데예
ㅎㅎ 정답이 많이나오네요 경상도 ㅎ
내가 알아들을때까지 말하게 합니다..
정답들은 이미 많이 나왔네요.
대구 쪽에서는 50대 이상이면 아직도 많이 쓰는 말들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도 북부 사투리, 대구 사투리 경남 사투리가 좀 많이 다릅니다.
뭇나? 뭐좀 먹을래?
뭇노? 뭐먹었노?
밥뭇나 아침인사 뭐 뭇나 지나가다 인사
머 뭇노 종류 어떤거 물음 ^^^^^^^^^^^^^^^^^^^^^^^^^^^^^^^^^^^^^^^^
예전에 배고풀때 쓰든말^^^^^^^^^^^^^^^^^^^^^^^^^^
젤 아리송한게

가가 가가? 아입니까?ㅎ
가가 가 ? 글마가 ^^^^^^^^^^^^^^^^^^^^^^^^^^^^^^^^
어인님
갱상도 대표 사투리는 경주 포항 안동 영주를 중심으로 과거 그랬니꺼 이랬니꺼를 썼는데 근래 와서 껴로 바끼었습니다

그래서 안동 사람들을 안동 꺼꺼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ㅋ

소시적에는 사투리가 부끄럽기도 했는데 요즘은 사투리가 정겹고 자랑 스럽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린 밥 뭇나 라고 하지 않고 밥 멋나 안 멋나라고 했습니다
경주포항 영덕안동예천권ㅡ꺼
해서 안동고등어가유명
김천 구미 상주 권ㅡ여
대구왜관영천 청도 밀양 거창권ㅡ예
부산권
마산권ㅡ소
대충 끝말이 이런것 같더군요
낙동강 소맥산맥줄기 로 인해 말쌈이
확 다르더군요.
너무 너무 헷갈려서.....저는 그냥 패스합니다^^;;
식사 했습니까?
메뉴는 뭘로 드셨습니까?
ㅍㅎㅎ
경상도라도 지역에 따라 저런말투를 안쓰는데도 있는가 보네요~ㅎㅎ
저는 대구 사는데 대구 사람들은 엄청 많이 쓰는데요~
이게 답이 있나요?^^
상황 따라 해석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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