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먹고 토할거 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더 신기함을 넘어 신비롭기까지 하네요 도대체 뭘 먹고 산 사람이기에 그냥 땅콩인데 찌지던 볶던 삶던 내나 거서거긴데 무슨 토 씩이나 오징어 땅콩먹고 토할 사람이네요 경상도에서 못먹을거 먹는 다는 말로 보여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이네요.. 한잔하다 보고 간만에 삔또 지대로 상했네요
요즘은 음식이 전국어디나 통일이 된것 같아요 김치를 예로 들어 보면 육십년도에는 김치가 전라도 김치하고 경상도 김치가 많이 달랐읍니다.그런데 지금은 전라도 김치나 경상도 김치나 거기서 거기 입니다.아마도 세상 모든것이 빨라지다 보니 모든것이 맛있는쪽으로 변한것 같아요. 교통이 빨라지고 처녀 총각의 결혼도 전국어디나 서로 사랑하면 결혼하고 그러니 음식 맛도 맛있는쪽으로 갈수밖에 없다 봅니다.그지방의 특색이 사라지게 된것 같아요.잘된건지 잘못된 건지 시대의 흐름이 무섭습니다.
막 수확한 햇 땅콩을 삶아먹으면 볶은 땅콩과는 다른 부드럽고 고소함이 있지요. 지역에 상관없이 먹습니다. 콩잎도 처음엔 생소하고 이상했지만 나름 깻입과 다른 부드러움이 있었구요. 시골에서는 서울사람 비름나물 먹는 걸 풀 먹는다 했지요. 타 지방 음식도 존중하며 시도해 보는 것도 즐거움이지요,
다 맛있게 먹으면 다 보약됩니다.(藥食同源)
경상돕니다아아~~
머가 문제죠 ㅋ
경상도에서는 땅콩 껍질도 먹는가요?
그건 아닐텐데요.
저는 특이하게 속겁때기도 까서 먹습니다!!!
물땅콩 삶아 먹으면 맛나요.
대륙애들도 삶아 먹어요.
갈구었네요
콩잎먹는 놈들
콩잎 먹는 놈들
전라도는 콩잎을 노루만 먹는데요
지역을비하하고 싶은말이 아니라
기억이나네요
삶은 땅콩인것 같네요
우리도 삶아서 먹습니다
볶아서도 먹지만
삶은건 맛이 틀리죠
완전 다른맛입니다.
무시기 소리여
전 설사람인데 여적 땅콩을 삶아 먹는건 처음 봅니다..
다 먹습니다.
속껍데기 까는게 귀찮은것도 있지만
삶으면 속껍데기는 흐물거리고
맛에도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삶은 땅콩 한바가지는 앉은자리에서 순삭-,.-
그리고 목도 덜 막힘니다 ^^
콩잎 절임 (누런색)
..
너네는
왜
낚옆을 쳐먹고
지x이냐?
음식이 맛이 있으면 최고인것을,,,
지방색이 있는 음식을 놓고 비하하는 듯한 발언은 아닌듯요.
땅콩이 무슨 혐오 음식도 아니고,,,,맥주 안주로 으뜸인디,,,,
처음먹을땐 모르지만 계속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습니다.^^
다 맛있게 먹으면 다 보약됩니다.(藥食同源)
푹 삶으면 그렇고 적당히 삶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제 땅콩 철이네요
토할것 같다니~~`?
삶은땅콩을 보고 토할것 같다면 외계인인가?
맛있는데요
묵어 보마 묵을만 함니다 삶은것 보다는
토하는분 울나라 사람 아니것죠 화성인? ^^^^^^^^^^^^^^^^^^^^^^^^^^^^^
모래밭에 잘 자라는 땅콩 캐기는 이르구요.
금방 캐낸 땅콩 삶아서 먹음 목도 막히지않고 많이 먹을수 있죠.
논둑에 키우던 메주콩도 낫으로 베어내어 무쇠솥에 전부넣어 삶아서
간식거리로 까서 먹기도했구요.
경상도 특색있는 음식중에 기억나는거로는 추어탕에 넣던 향신료인
경상도에선 재피라고 하죠.서울사람들은 향이 강해서 잘 못더라구요.
콩잎으로 삭힌거 깻잎처럼 양념해서 먹기도하고 여름엔 물김치처럼
만들어서 콩잎 쌈을 해먹기도 했습니다.
낚시가면 흔히 보이던 말풀 이른봄 물 맑은 저수지에 말을 건져서
쌈을 해먹으면 그것도 맛나죠.무침해서 먹기도하구요.
경상도쪽 명절이나 제사때 돔베기=상어고기나 문어를 올립니다.
서울 사람인 우리 집사람 시집와서 나무잎도 먹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