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만 존재하는 인터넷 용자만은 되지말자
스스로 다짐했건만 어제 감정에 치우쳐서 경솔한 댓글을 달았습니다.
면전에서는 할 수 없는 지나치게 격한 댓글이나 이기적인 자기 주장을
경멸하며 소위 그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라던가 난 할 말은 하고 살아야 직성이
풀린다라고 하시는 용자님들을 보면서 과연 현실에서 얼마나 자유의지대로 표현하며 살며
할 말 다하고 사나 결국 현실에 대한 피해의식자들이라 생각했거만
저 또한 그런 용자가 되고 말았네요...
눈팅만 하며 보던 월척지였을 땐 쓴 웃음 지으며 흘려 보낼 수 있던 문장 하나 하나가
회원 가입후 소속감이랄까 글을 쓸 수 있다는 권한 때문일까 이곳 저곳 다니며 이거다 싶은 곳에
주저 없이 참견하는 일이 많아 지는 걸 보니 벌써 월척지가 익숙해 진 듯 합니다.
아직 그러기엔 많이 부족하건 만 ........
다시 눈팅으로 돌아가 자중하며 지내야 겠습니다.
얼마 남지 안은 시즌개막을 기다리시며 전투 준비하시는 휜님들
곳곳에서 승전보 기다리며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건승 하십시오...꾸`벅
경솔한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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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다운 되면 다시 돌아오세요.
건강 하시구요
닉네임이 참 마음에들고,심오하다 생각 합니다
한마디 그속에.세상사 이치와 철학이 스며들어 있다고 봅니다
내탓이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이고 이해하고 배려하는마음은
반드시 복을 받을것이고,암같은 마음에서 오는 병도 찾아오지 않을 겁니다...
어젯밤 늧게 올리신 댓글에 저도 한마디 할려다
아들놈과 노느라 시간을 놓쳐버렸지요,
일요일 2580에 독설이란 주제에대해 방송하는걸 보았습니다
님꼐서는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독설은 꺠달음을 빠르고 강하게 전해 준답니다
더불어 사회에 아름다운 꺠달음을 전합니다
비유하면
독설가인 진중권,예전에 김구라,가끔내뱉는 윤도현,도있고 ..몇몇있죠..
정치인은 뺴고...
내탓이려니님의 어제올린 글은
저는 가치있는 진정한 독설이라 봅니다
절대 후회할일 아니라 봅니다...
독설과 비판의 차이가 애매모호 하지만
저의 느낌은 진정한 독설 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월척지에서 독설을 뱉지는 못했지만
진정한 독설은 필요 하다 봅니다..
내탓이려니님뿐만이 아니고,새해에도 우리 훌륭하신 여러 회원분들의 독설을 응원 합니다
바른말씀 하시고 외 후회하십니까...
사람이 말을 해야할것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저로인해 한분에게 피해가 간것같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앗지만
없는 사실을만들어 유포한것은 아니기에 자조하지는 않습니다
제가보기에 내탓님이 하신말씀은 백번 지당한 말씀이엇습니다
귀찬아서,후환이 두려워서 기타 여러가시 이유로 나몰라라한다면
그것이 더큰 잘못이 아닐까요?
내탓님의 멋지고 기발한표현이 다시 보고싶습니다,,ㅎㅎ
좋은글과 따끔한 질책을 계속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