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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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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어제밤 화면을 보고 잠을 못잤습니다,, 사고난 지역에 수년을 디디고 살았었는데,, 그런 경악 스러운 일이 두번이나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한심스러운 또라이 때문에 엄청난일이 발생 되엇습니다,, 어떻게 표현을 하지못하겠네요,,, 꿈을 키워보지도 못한 학생들과,가정주부들도 많은걸로 보이는데, 딸린 자식과 가족들은 이제 우야노,,, 가슴이 찢어지는군요,,, 어제 사고후 부터 대구에 계시는 어른과,처가댁,친구들한테, 하루죙일 전화를 햇는데, 이상은 없는것 같아 다행이지만 , 참사를 당한분들의 억울함을 어떻게 대신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 하군요,,, 한숨만 나오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구절로 대신하기에는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수습을 해야할지,어떤생각을 해야 할지 조차도 감당키가 힘이드는군요,,

안징뱅이 안자서 용신다 카디만도 구미에서도 걱정을 하셧군요.
가족,친지 여러분이 무사하시다니 다행임니다.
지금의 대구는 평온함과 더불어 죽어가면서 전화한 아가씨 목소리에 허탈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슴니다.
사는기 무엇인지??????????
명복을 마음으로 빌어봣자 내마음 뿐일 것이고~~~~~~~~~
혹시 여유자금 있으면 조의금이라도 쪼매만 내주시어 아픔을 함께 나누는 포근함을 우리모두 가져봅시다.
대구리님은 분명히 낼꺼라 믿슴니다.

아이고 ~ 가슴 아파라... 어젠 월님들과 밤 늦도록 한잔 했더니 괜찮더만...
티비를. 신문을 보질 못하겠어요... 오늘 저녁에도 한잔 해야겠다...ㅆ~ㅂ~
내 주변엔 아직..조용한데...언제 어디서 눈물을 흘려야 할지..아~~ 답답 하네요..
바로 위에 분 반갑습니다..
여기서 뵌 분들이라도 흔적들 많이 남겨 주심 좋겠네요..
양사장님 빌일 엄다 카이 다행임니다.
조용해 지거랑요.
어뱅이님과 동장님과 입낚한번 마차가 통기함 주이소.
고때를 기다리고 있심다.
술 못하는 지는 뭘로 맴을 달래야 하나요
한심한 세상에 한심한 사건이라니
정말 대책 없는 일입니다
조의금이라도 내러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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