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경찰관 ....

/ / Hit : 4102 본문+댓글추천 : 0

부모님께서 해남 황산면에 계십니다 뇌졸증 후유증이 남아 불편하신 아버지 심근경색증이 있어 늘 불안한 어머니 . 그렇게 두분이서 농사를 지십니다 이제 그만 하시라 늘 권고 하고 그때문에 자식들 속이상해 다투기도 하지만 이틀동안 연락이 안되니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일이고 뭐고 다 던져두고 달려가려다 황산 파출소에 전화를 드려 사정 얘기를 했더니 흔쾌히 가보시겠다는 경찰관 그리고 얼마 안있어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어머니 목소리가 들리더니 근처에 기지국이 서면서 전화가 잘 안되셔서 못받았고 집전화도 호우후에 고장이 났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현장에 출동하신 경찰관께 감사 말씀 드리고 파출소에도 감사인사 드렸습니다 울컥 해지더군요 너무 고맙고 든든했습니다 언제든 전화주시라 하니 죄송하고 또 고마웠습니다 해남경찰서에 참여마당에 감사글도 올렸습니다 늘 보이지 않게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시골 내려가면 음료수라도 들고 찿아볼 생각입니다 작은 시골 파출소의 경찰관께서 보여주신 선행에 일부 부정적이었던 선입견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경찰 직업을 가지신 울 월척 회원님들 초청해서

잔치한번 벌이시죠. 어허라 디야~~~~~~~~~~~~~~~~~~~~~~~

몸이 편찮으시니 걱정이 많으시죠?

딱 운동할 만큼만 농사 지으시면 되는데 자식들 나눠주는 재미로 욕심이 나신다네요.

건강 하시길 빕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겟어요.

부모님들 안전하시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부정적 경찰관들은 일부라 생각합니다..

일선에서 늘 선행하시는 경찰관님들.

119대원님들..

늘 감사하는 맘으로 바라봅니다..
부모님! 참 가슴이 뭉클한 단어 입니다.

저도 부모님 속을 너무 많이 상하게 해드려서, 제 스스로 약속한 것이 있는데
그걸 깨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부모님 사시는 곳 바로 근처를 벗어나지 말자였는데,
그렇게 십수년을 부모님댁과 골목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았는데,

집사람이 아파트, 아파트 노래를 불러서 어쩔수 없이 금년 여름 이사를
가야될 상황이네요. 그래도 최대한 가까이 한 2~3키로 되는 곳으로 이사를 가네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홀로계셔서

간혹 전화 연락이 안되면 철렁했더랍니다

결국은 그리 홀로 가셨지만..

그런 선행을 하는 이들이 많으니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 곳인게지요
세상엔 참으로 고마운분들이 많으시죠 ^^
저런 경찰분들 경찰청에다가 알려서 상줘야 됩니다 ^^
참고로 아주 아주 나뿐 경찰들 .. 약 5년전쯤인가 더 되언나 ..
울 아버님 법없이도 사시는 분인데 단 한가지 술 ~ 술이 문제입니더 ..
그넘에 음주운전 .. 지금은 좀 들하시지만 ... 예전에 진자 음주운전 걸려서 면허 정지 기간에 ..
또 음주운전 ㅜㅜ 근데 이넘에 경찰이 돈주면 보내준다고 해서 돈 줄라고 봐더니 돈이 음응게
계좌로 보내준다 했더니 .. 그럼 댁에가서 받는다고 직접 저희 집에까지와서 돈 받어간 경찰늠 ..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더 ㅡㅡ;;
흔히들..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국가 공직자(경찰관,구조대,자원봉사자 ...등/)
분들에게 주는 임금 만큼은 후진국 수진이라더군요...
높으신분들이 순차적으로 다 끊어 가니..
7-9급 분들은 ..정말 몸으로 뛰시면서 열씸히들 하시는데도요..
참 안타 까운 현실이지요..
그래도 그런분들이 있기에..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고~
I,T선진국이라는 말을 듣는거 같습니다~

하루빨리 노후가 보장되는, 공직자분들이 인정받는..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음 하는군요~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 섭시다!!"
묘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세상엔 선한 사람들이 더 많지요.

중부 물 폭탄에
걱정됩니다.
이틈새에 낚수생각!
악동인가 봅니다 저도...

휴가 잘 댕겨 오십시요
영국경찰 자랑하더니 우리한테 배워가야 하겠네요.
훈훈합니다.
진짜로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고 어려운 국민에 지팡이가 되는 경찰관님들이 많습니다.

일제시대때부터 내려오는 순사라는 인식으로 대부분에 국민들은 아직도 경찰관을 잘 인정해 주지않는것이 지금에 현실입니다.

몆몇 경찰들에 김 빠지는 행동으로 도매금으로 함께 넘어가는 민중에 지팡이가 안타가울때도 있슴니다.

월척회원님중에 경찰관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정말로 훈훈한 일입니다.

시골 가시면 지구대에 박카수라도 한빙~~~

휴가 잘 보내세유~
황산에 부모님이 계셨군요

은둔자님이 낚시를 좋아한 원인이 대충 짐작이 갑니다

황산면에는 어딜 당구던 붕어는 나온다는 ㅎㅎ

고등학교떄 버스타고 다니던 호동지

90년 중반 겨울이면 늘 마릿수를 안겨 주던 조대농장수로..

더구나 그 전에 제가 다니던 직장에 오야붕이
이훈동씨(조선내화 회장)라고,황산에 전설이죠..(작년에 작고)

황산분들이 모두 좋으니,
경찰분들도 좋으시네요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부모님의 안전이 걱정되어 ..?

사는기 뭔지 맨날 마음만.앞섭니다

경찰관 아저씨들 수고 많았습니다
훈훈하네요.
그분들 칭찬들어 마땅하신분입니다.^^
효행에 칭찬을 해 봅니다.

정말 훈훈한 효행이십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