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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지 시즌이 옵니다

계곡지 시즌이 이제 다되가는것 같습니다

금요일 퇴근후 2박 일정으로 출조를 했다 1박 후 어제 비 바람에 접고 작년 47센치 토종터 기록을 선물해준 산속 소류지로 탐사차 가보니 분위기가 멋집니다

올해는 꼭 토종터 5짜 잡고 낚시 접겠습니다 ㅋㅋㅋ


49.8까지만 잡고 낚시는 계속 하세요.
47 사진도 좀 보여주세요.. 부럽
저도 낚친들에게 오짜한수하고 낚시하산한다고 큰소리쳐낫는데 오짜가 안만나지네요 ㅎㅎ
일산뜰보이님 제가 작년에 쓴 글에보면 사진 있습니다 ㅎㅎ
낚시 접는 그날을 기원합니다 ~ ㅎ
저는 슬슬 충주호 준비 시작 합니다.^^
5짜는 내년에 하시고, 올해는 498 하세요~~^^
평지형이나 수로에서 절대 느낄수 없는 산속 계곡지의 그 분위기가 좋아 늘 시작과 동시에 얼음이 얼때까지 계곡지만 다니네요 ㅎ
그렇치요`!
누구나 다 꿈이 야무지지요`!!

제가 그 꿈땜시 승질 버렸시유`!!
아무도 없는 계곡형 소류지에서 숨마져 멈추게만드는 새우에 올라오는 찌맛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계곡지는 누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그날은 그저수지 그분이 전세낸거고 저는 조용히 차돌닙니다 계곡지는 역시 혼자하는 맛입니다 무서운건 전혀 없습니다
경북북부는 아직 평지형도 쉽지 않습니다
산속 계곡지나 소류지의 독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전 평지형에 두꺼비가 한두마리 나오다 확 때지어나오면 수온이 올랐구나하고 슬슬 그땐 시기가 됬다 생각합니다 ㅎㅎ 제 기준 입니다 저번주 출조했을때 온 사방이 두꺼비라 시기가 된거 같다 느꼈습니다

산속 계속지 독조.. 무서운건 없는데 혹시 무슨일이 생겼을때 혼자 대처할수 없으니 되도록 안전한 자리에서 하려고 합니다 돼지도 뱀도 구신도 안겁나는데 야간에 차올라오면 그건 그렇게 무서워서 칼날길이 60센치 두께 12센치 짜리 벌목도는 독조시 항상 의자에 걸어 둡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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