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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형 맹탕지에 수초 이식

주변에 위치한 저수지들이 대부분 계곡지다보니 물속에 수초도없고 맨바닥으로만 이뤄진 완전 맹탕입니다. 댐처럼 계곡을 막아서 만든 저수지다보니 수심도 엄청깊고 최상류쪽 새물 유입구쪽에서만 수심이 완만해서 낚시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또 완전 맹탕지다보니 제 개인적인 생각에 산란철이되도 수초가없다보니 산란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않는것같고 개체수도 늘지않는것같습니다. 물속엔 수초도없고 빵둑주변에는 풀도없고 뚝 주변이 황토가 무너져내리는 완전 절개지입니다.이런곳에 붕어마름이나 수중수초를 퍼다부어서 이식을하면 평지형 저수지처럼 수초가 자랄까요. 수초제거할때 갈고리로 퍼낸 수초를 자루에담아서 맹탕지에 쏟아놓으면 이식이될까요? 뿌리까지 뽑아서 심어야하나요? 만약 그냥 걷어낸 붕어마름을 이곳에 쏟아넣으면 수중에 자리잡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연은 그대로 두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사람이 인위적으로 손대면 않좋아지것 같아서요.
저도 윗분 말씀에 같은 생각 입니다
생각은 좋으신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데 지자체에다 정책제안을 하심이!!
퍼다가 이식 가능합니다.
그 해 바로 효과가 보일 만큼 잘 자라고 꽃도 피고 열매도 열립니다.
마름이 더 좋겠네요.^^
자연은 그대로 두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2)
너무 이기적이네요.
남들도 낚시는 안해도 시원하니 보기 좋을수도 있는데
단지 낚시따위와 개인을 위해 그런건 안되죠~
그린고 수초 없으면 돌이나 나뭇가지 가라 앉은거에 하니
까 별신경 일쓰셔도 됩니다.
소용 없는 일입니다.
저수지는 농업용 수자원 관리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봄부터 여름철 큰 비 오기전 까지는 농업용 배수로 인하여
말라서 수초가 살 수 없습니다.
계곡지 특성상 태풍이 한번 오면 만수위가 되는데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거의 만수위를 유지 하기때문에
3~4m 이상되는 수심이 속에서 자라는 수초는 없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날아가는 새가 지나다 화장실로 쓸거고
오리가와서 물놀이도 할거고
바람이불어 씨앗이 날려올거고

정히 하시고자한다면 마름 열매인 물밤건져다 던져둬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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