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보네요
너무 안잡혀서 ㅎㅎ;;
제가 가는 저수지 이름이 잠자못 공주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여기 자생새우는 없지만 분위기는 정말 재가 가본곳중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대물낚시에 7번 가서 전부 꽝입니다;;(지누 4호 34칸 밑으로 10대정도..)
미끼도 지렁이 옥수수 구르텐 콩 참붕어 등등 운영해 보았지만.....에휴..
수초로 쩐데는 눈으로 보아도 가끔 4~5짜 붕어가...둥둥 반대쪽에서는 점프까지 해서 놀리기만 하고 ㅡㅜ;;
가끔은 동네분들은 여긴 떡밥낚시 해야지 대물은 힘들다둥..터가 쎄다는둥...ㅡㅡ;;;
어떻게 답이 안나올까요??? 자생새우는도 없는데 새우가 답인가;;;
일단 수초로 쩐데는 접근을 못하겠구...답답하네요...
계곡형 저수지 답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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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랑 실력이랑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웃긴것이 저는 작년까지는 한달에 4번이상씩 출조를 했는데
올해는 사정이 있어 딱 한번만 출조를 했거던요..
근데 8년동안 낚시해서 월척 2마리 구경했는데 올해 한번출조로 월척2마리에 준척만 6마리 구경했어요...
어느순간 빵하고 어복이 터질때가 있으니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즐겁고 안전한 출조하세요^^
대물이 아닌 준척이라도 찌멋을 보시려면 이렇게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 남이 앉은자리. 매일 앉던 자리 가 아닌 생자리에 살포시 자리한다.
낚시대의 갯수가 아닌 두세대만 펴도 바닥이 깨긋한 곳에 펴보시기 바랍니다.
수초가 많은곳 이라도 낚시대 한두대는 펼 만한 공간은 나옵니다.
잛은대던 장대던 그곳에 자리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2. 낚시하는 시간을 케미 꼿고 부터가 아닌 엉성한 대낮이라도
시간대를 달리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물이라도 꼭 한밤중에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3. 장소 선정이 완료되면 현지채집 미끼로 해보시길 ..
참붕어던 , 납자루던 ..산에서 잡은 산지렁이던지..현지에서 잡은 생물이 제일입니다.
떡밥으로 하면 작은넘들은 잡겠지만 큰것을 노리시는듯하니 어절수 없네요 ..
4. 그래도 꽝이시라면 서너달쉬신후 늦은 가을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물이 줄어든 다음에 새물찬스에 한번 들이대보시고...
좋은곳 인건 분명하고 대물 있다면 꾸준히 도전해 보세요
농이구요..공주면 제가 아는 곳인지...궁금허네요...
비스무리한 곳이 있긴 한디..
전 글루텐으로 얼굴은 봤음다...
윗분들이 정답..내주신 듯..
계곡지라면 완빵 배수된 후에 함 노려보셔요.
아님 요즈음 같은 새물 찬스에 물 내려오는 곳 언저리...물색이 확연히 구분 될 겁니다. 계곡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