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편으로 집 뒷산인 계룡산이 뵈네요.

내림하시는 아자씨들 옆에 한자릴 얻어서리,,,

수레국화 흐드러진 제방길을 지나서,,,

아담한 느티아래 본부석을 맹글고
허기를 면하려고 뎁히고 굽습니다.

쿨러가 두개니까 양도 두배인데
어느 하세월에 비울수 있을런지,,,


그래도 시간은 살같이 흐르고 흘러
햇님이 뉘엿하십니다.
어케,,별고들 읎으시고 해피메롱한 주말덜을
보내고 기십니까?
그러시길 바래믄서 불초는 이만,,,
으헤~~~
경치좋고~
고기와 쭈꾸미가 맛나보여 좋고~
ㅋ모든게 다~ 조으네요^^
킁거 걸었다 발앞에서 터뜨려유~~~
으헤~~~^^
커바짜 4짜,,,
낚시 앙가심깡?
4짜 잡아봐야 머합니까...어차피 놔줄꺼
푹쉬고 잘먹고 가는게 장땡이쥬~~
6대씩이나를 펴봤습니닷.
음,,,이제 맘이 편하니 자야겄쥬? ㅎ
으헤는 조금만..
특히 안줏발 세우면서..
둘 다지롱.ㅎ
일단 전 수상하기나 말기나 음청 착한디유.ㅎ
테스트도 하십니까~^^
워낙 촌이라서리,,ㅎ
담달 쯤에 끼워서 붕어 괴롭혀야쥬.ㅎ
하드락님께 재차 감사를 드리구 이씀다유.ㅎ
시원하면 담달쯤
6~7치 잘 나오면 더 좋고요.
좀 안될까요.
저는 낚시도 안갔는데...
벌써 젖어 버렸네요 ㅡ..ㅡ 으헤어요~
8치부터 나옵니다.
안되거쮸? ㅎ
저는 못잡고 형님들만 패구 있네유. 끙
계룡산 음기를 몸으로 받으면
밤막걸리의 양기로 중화시키세요
ㅡ으헤ㅡ
가 좋아요.
오늘은 모두 양보하구 달님 벗삼아
스변에 빛나는 물그림자와 이슬을 거시기해야거쓔.
오날날 이글 보시는 님들의 평안한 거시기를 바래믄서 한잔 더 즐기러 갑니다.
으헤~~~~~
동행하신 형님들 조과,,,
육학년 중반들이신데 체력이 저보다 훨씬 좋으십니다. 쩝~
나쁜 육학년 중반 형아들하고 어울리십니까??!!
정말 나빴다...
안 나쁜디유.
소고기 사주는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