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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돈낚는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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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돈낚는 낚시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와우~!!  현실판 바다이야기네...


딱지터.

많지요.
음 ...
저런곳이 있었군요

입어료가 몇십만원
하겠는데요... 어휴~~
불법이라 수사해보니

꼬리표는 없었다고 한다

업주 무죄..꽝꽝꽝
수인산업도로 넘어서 매화동 쪽인가.

그쪽에는 옛날부터 하우스 꼬리표낚시

많이들했써는데..

그때 하우스에서는 나를 고니라고 불렀는데...^^::
우짠지
짜 냄시가 나더라니...

저두 옛날에
콤피터 맞고
아뒤가
고니 였었는데요~~ ㅎㅎ
내가볼때는 ..암만 컴 맞고라해도

규민빠님은 고니까지는 무리이고

고광열 정도.라고하며 인정할수있어요..ㅎㅎ
하~
왜요? 선배님
맞고
귀신 이었어요 ~~ㅋㅋㅋ
고니가 여러명이면

이대나온 정마담이 헷갈리잖유..^^::
낚시대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20년 전인가 저 보다 아홉살인가 많은 내림 제자를 한 분 뒀었죠.
한 달 정도 뒤 실력이 좀 붙더니 전화가 왔어요.
파주 모처 낚시터 딱지 풀었는데 한 마리도 못 잡고 몇번 꽝을 맞았다는 겁니다.
저한테 거기 같이 가서 복수 좀 해달라고...ㅡ.,ㅡ;
저 그런 곳 안 가는 것 잘 아시지 않냐며 극구사양했는데 그분 질기데요.

입어료, 밥, 술 다 사고 자기 차로 같이 가자고 분해서 그런다고 ^^;
할 수 없이 가서 금반지 반돈, 3단가방, 괜찮은 찌 몇 점..
이렇게 낚아주고 다음 날 서울로 왔습니다.
그 형님은 고기는 낚는데 딱지가 안 붙은 것만..



아직도 저런 곳이 많군요.
일명 딱지 싹쓸이 선수들도 많다고 듣긴 했습니다.
광명, 안산, 시흥, 화성 쪽에 하우스에는 아직 딱지하는데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는 동생이 하우스 손맛터 다니는데 몇번해봤다고 하길래~

귀방맹이 한데 갈겨줬습니다.
그게 도박하고 다를게 뭐냐고!!
도박이 그런 소소한거부터 시작해서 길거리 노숙으로 간다고 못 가게 했습니다.

그놈 지금은 과림지 붙박이입니다~~~ㅎㅎ
반돈짜리 반지는 건져봤어요..
심심한 겨울밤에 실내낚시터에서..
잉어안테 싸대기 맞아가면서...ㅡㆍㅡ
오래전이네요 파주에있을때 사업장근처에 내림하우스가 하나있더군요
내림 배우려고 뻘짓할때 몇번갔죠 것두 동틀무렵에
항상 그시간에 갔는데 한날 하우스 빙둘러보고있는데 바닥에 뭔가 떨어져있어서 주어보니 딱지!!!!
그래서 그다음엔 종종 그시간에 가서 일단 하우스 한바퀴돌면 많을땐 몇개 없는날도 있었고요
제일컷던게 금한돈!!ㅎㅎㅎㅎ
자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재밋겠네 합법화해서 전국으로 확대!!
꼬리표 달면 불법
낚시대회해서 우승하면 상금은 합법

그냥 대회로 진행하면 되지않나요?
누가보면 상금이 천 억단위인주 알겠네요

매장 오픈행사같은경우도 일등 냉장고 한대하는 시대인데 백만원 가지고ㅈ ..

확실히 낚시쪽은 정치권이나 힘있는쪽에 종사하는 분들이 없는듯

완전 개호구네요.
아주 옛날부터 해왔고 약간 변형되기는 했지만 원조는 대구경북입니다
입어료 주중에 5만빵~10만빵 1~3등 1등5백만원 2등3백 3등1백
주말에는 입어료20만빵 1등 1천만원 2등 5백 3등 2백
우후죽순처럼 경쟁적으로 일명 노름빵 대회낚시터가 늘어나자 단속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현금대신 황금으로 경품을 지급하고 돈으로 교환해주는 편법으로 운영되다가 이것 역시 나중에는 단속시작하자
단속을 안하는 윗쪽 지방으로 올라가기 시작한거죠 지금은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한다는게 신기합니다
가는 사람 이 있으니 저런곳도 생기는법
저게 낚시터 가 도박터지
역시 대한민국은 도박 이 1순위
뭐던지 잘 배우고 기본 원칙을 배워야 지
낚시는
자연과 교감 힐링 기다림 미학 비움
이런게 낚시지

경품 도박 쓰레기천지

낚시 처음부터 잘 배워야지
씁쓸 하네
우리동네에서는

빨간 금붕어 잡으면은

금반지 한돈 주고 햇는데유..
그때는 계측해서 등수를 정했고
대회낚시 시간은 1회당 2시간으로 정해서 실시하고 시작싸이렌 울리면 대를 투척하고
종료사이렌울린 후 잡는 고기는 계측안해줍니다
참고로 저는 단골낚시점에서 아는 지인들따라 2어번 구경을 갔으나 하지는 안았습니다
어릴적에도 형님들한테 들어서 알고는있었지만
아직도 있군요
낚시 잼이없을듯하네요
노지가서 하는게 좋아요
음....
20여년전에도 어린 나이에 아부지 따라 낚시 다니며 주어 들은 딱지터...
그때나 지금이나 ㅎㅎ

나라에 세금 안내고 현금으로 왔다 갔다 하는건 전부 도박으로 보고 불법으로 보네요.

사람 몰려 현금으로 입어료 내니 매출 가늠이 안되고.
딱지 뽑아 현금 담아가니 수익에 대한 세금징수 안되고.

좀 이해가 안되네요..

담배도 세금내고 사서 피우는데 타인에게 해롭다고 국가적으로
금연 캠페인해서 흡연가들 시설은 없는데 구석에 몰아놓고.

술도 세금내고 사서 마시는고 주취폭력, 강력범죄등이 늘 발생하는데.
또 그건 가만히 냅두네요. 오히려 방송에선 술마시는거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고.
먹방에선 대놓고 술생각 난다고 하질 않나.

근데 방송에서 뭐하다말고.. 아 담배 생각이 나네요~ 라는 멘트는 한번도 안나오고.

솔찍히 술이 타인에게 끼치는 해로움이 더 많은데.
왜 우리나라는 술에는 관대한지 모르겠습니다.

담배피우다 사람죽이진 않고 술은 마시고 사람죽이는 세상인데...허허.
우리동네네 ㅋㅋ
주인아줌마 돈밖에 몰라 ㅋㅋ
낚시대 피기도 전에 와서 돈달라고 기다리는 아줌마 ㅋㅋ
메스컴 탓네 ㅋㅋㅋ
현금을 상품으로하는 영업은 불법

대회는 영업이 아니라서 합법 아닐까요?
노지만 다니지만 재미삼아 가보고 싶군요
상품으로 낚시용품 줘도 만족이고요

다른 분들 채비도 보고 얘기 나누다보면
낚시 실력도 늘 듯 싶네요
이래저래 욕먹네요 ㅠ
여기 안간지가 몇년 됐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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