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꼭 신입이 구워야하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다 구워주고 나중에 궂이 저런말 할 필요가..
회식해야지.
고기 구우라고 하면 엄마를 부를 듯 합니다.ㅠㅠ
시켜야 하는데 그럼 꼰대라고 .....
저런거보면... 뭔가가 답답하고.....
외국에서는 나이도 서로 묻지 않는 다는데
굳이 본인이 굽고 불만이라면 같이 굽지 말던가 아님 좀 구워 달라 하던가 해야 좋을 듯...
인격적으로 동등한 사고라면 저런 불만 없을텐데
알면서 안하는겁니다
알아서 하면 계속 해야되니깐
요즘 애들이 그럽니다...
일찌감치 가위랑 집게를 차지합니다.
가끔 산적 두목이를 시키기도 합니다^^
지들이 굽든지 내가 굽든지 아니면 지물거 지가
구워먹으면 됩니다.
나이무면 알아서 꼰대 되는데
지들은 나이무도 아닌 줄 알아요.
고기를 자주 뒤집는다
검게 타게 둔다
덜 익을때 자르려고 한다
꼰대고 아니고를 떠나서 예의가 아닌건 아니죠..
요즘보면 자기만 알고 남배려안하는 사람이 많죠...
저도 고기 제가 자주 구웠는데 이제는 안하죠...
바짝익힌다고 난리...
덜익으면 덜 익었다고 난리~~
각자 스탈대로 먹기~
그래서 월에 한번 정도 점심이나 같이 합니다.
서로 속편하고 좋습니다.
언제였더라..?
..고기 못굽게 생겼는지..
집게랑 가위를 뺏어가요..ㅋ
나도 그랬으니 너도 해라죠 뭐ㅋㅋㅋ
저도 꼰대 여요 ㅠ
그래도 뭐 요새는 세상이 많이 바뀌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