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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주인은 누굴까여~

ㅋㅋ 자리를 비웠을때 내낚시대에 걸린고기를 옆조사가 잡아냈다면 그 고기는 누구의 고기일까여? 얼마전에 그런일이 있어서요. 그걸 또 자기가 잡았다고.사진찍어서 카페에 올리고 했는데.과연 적절한 행동일까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그사람도 본인의 낚시대가 아닌 남의낚시대로 손맛본건데.전적으로 본인이 잡았다고는 할 수없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남의 낚시대에 손댄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 봅니다,
매너가 아니지요,
울동네에서 그런짓 하는사람있으면 말로 안해요,
그냥 밟아요,
당연히 낚시대 주인입니다
아는사람이면 챔질해도 무방하지만 모르는사람은 찌가춤을춰도 챔질안합니다
가만놔두믄 자동빵 됄텐데 남의낚수대를........ㅡ.ㅡ;;
수초나 뭐 이런데 감길 자리같으면
챙겨주는것도 괜찮지 싶은데....
슈퍼가게주인이 잠시 자리비웠다고해서
그사이 다른지인분이 그가게물건을팔아드라도
자기돈이 될수는없는거죠.
그죠^^
림자님 , 갱고!
붕애는 발이 달렸던데....^^;;
ㅜㅜ
석천공선배님 그걸 깜빡했네요ㅎㅎ
지인도아니고 일면식도 없는분이 남의낚시대를
만지는 자체도 웃깁니다 ㅎㅎ
정당화될수없습니다.
정답을 말씀드립니다.
"낚시대 주인"과 "고기를 잡은사람"이 잘아는(지인)일 경우에는
1.낚시대 주인이 (미끼를 달아 놓고 자리를 비웠을때)지인이 잡았을때는==> 낚시대 주인의 고기이고,
2.잘아는 지인이 (미끼를 다시 달아서) 잡았을때는==>지인의 고기로 봐야 된다고 합니다.
**결론은 "미끼를 달은 사람이 잡은것"으로 한다"입니다
그림자님 비유가 적절 하시네요.굿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내 낚시대로 낚시하는 경우는 없겠죠 ?
혹여 내 낚시대를 만질 경우에는 사전 동의를 구하고 앉아 낚시를 할테니까요.
다만, 옆조사가 찌 움직임을 보고 뛰어와서 잡은 경우는 당연히 주인의 고기 인거죠 ?
상황에 따라 (고마울수도 있고,기분 나쁠수도) 있겠는데...........
고마울때==>주인이 장시간 자리를 비웠을때는 여러대를 뒤 엉켜 놓았을 것이다.
기분나쁠때==>주인이 주변에 있었는데도.....(찌맛,손맛 지가 다보고~~쩝)
딴건 다 줘도 손맛은 절대 안 준다.
당연히 낚시대 주인꺼죠~
모르는사람 이라면 건들지도 말아야겠죠!
저도 이제껏 두번 모르는분 낚시대 만져본적 있네요

*장문이 될듯하여 음슴체사용*

1.주인없음,다대편성,이미 두대감김,더두면 올길당할삘,건져보니 발갱이,바늘 걸린채로 받침대에 걸어둠,주인와서 고맙다고 커피한잔 타줌^^

2.주인없음,쌍포편성,한참을 들었다 놨다함,걍구경,조금있으니 내 찌쪽으로 스멀스멀옴,오금이 저려오기 시작함,걷어줘야 하나~말아야하나~ 갈등이 교차함,내찌바로 옆까지옴,걷어보니 뼘치붕어,주인 멀리서보고 달려오고 있던중이었음,큰일보고 나오던 참이라고 연신 미안하다 사과받음

이런거 아니라면
손대지 말아야 된다고 보는 1인이요~
같이 동행한 지인이면 모를까 절대로 남의 낚시대 손 안됩니다...
사진까지 찍고 카페에 올렸다니 정말 웃기는 분이내요..
조사의 기본 조건중에 하나가 남의 낚시대 손안된다
고기야 낚싯대 주인 고기겠지만 낚싯대 줄 다 엉킬텐데 모른체 놔두기도 뭐하지 않나요
남의 낚시대 손 안대는 게 옳은 일이고, 나온나님처럼 측은지심이 발동해서 도와주더라도 상대로부터 싫은 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안하려고 합니다
동출자는 아무 상관 없음
오성과 한음에서 감나무 가지가 담넘어 갔다 넘어간 가지의 감은 누가 주인인가? 당연히 낚시대 주인거죠
낚시대 주인 허락도 안받고,, 챔질을 하다니,,,

자동빵으로 내한테 올 고기를 가져 갔네요,,,
(자동빵 안되면 할수엄꼬,,,)

남의 고기 가져다가 자랑질 하는건 또 뭥미,,, ??

재밌는 분이네요 ㅎㅎㅎ
저의경험 입니다. 올해 사월 제가첫 사짜잡더날.2호카본줄로 37수초대에서 잡아내구 삼십분후 챔질 거의 후킹후 바로 줄터짐. 초릿대 밑에서 터져서 케미달구 반대편 으로 이동 오르락내리락 삼십분이상함. 그러다가 바로옆조사님 자리로 들어가서 그분줄이랑 엉킴.고기보기전에 제가말햇네요. 고기 건진분이 임자니까 찌만주세요 라구요. 쬐끔의 찰나가 지나구 후회. 나온놈이42.5 더라구요. 그래도 그분께 쿬산척드리고 카본3혼랑 그랜드대로 올교체후 43잡앗습니다. 질문의 답은 아니지만 제경험 입니다.
고기는 낙시대 주인것이고 손맛본걸로 만족해야하지 않나요
원칙은 낚시대주인고가 맞구요.
변칙은 낚시대 스크레치나 절번변형됐다구
손해배상 청구...ㅋㅋㅋ
그분은 어느것을 선택할까요?
남의 낚시대는 절대 만져서는 안됩니다.
도둑. 파손. 기타등등으로 가끔씩 분란일어나는것봤습니다.
손을 대지 않는 게 매너이지만 낚시줄을 감을 염려가 있거나 대를 차고 들어갈 염려가 있으면 고기를 분리시켜 주면 좋지 않을까요
내 낚싯대가 아니고 남의 대에 어신이 있는것을 알게 됐다면 이미 자동빵입니다.

내 낚싯대 어신도 놓칠 때가 있는데 남의 낚싯대 어신은 이미 붕어가 걸린 후에야 알겠지요.

낚싯대 주인이 내 시야에 없다면 끌어내어 주인 살림망에 넣어주고 돌아오면 알려 줍니다.

찌가 춤을 춰서 불가피하게 대에 손을 댔다고.

낚싯대주인이 내 시야에 있다면 얼른 불러야겠지요, 이 때 주인이 멀리 있다면 챔질을 대신 해 줄수도 있지만 이 때는 이미 챔질을 할 필요도

없이 자동빵인 상태일겁니다, 챔질을 대신 해 줄 수 있는 경우는 수초가 많은 경우 수초속으로 끌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도.

그리고 챔질만 하고 주인이 와서 끌어내게 기다립니다, 그래야 몇초 정도겠지요.

내 자리에서 남의 자리 찌올림을 타이밍 맞추어 챔질하기란 아주 어렵지요, 내가 의자에서 일어나는 순간 이미 찌는 내려 갈겁니다.

제 조우중에도 남의 대에 손을 대는 이가 있어서 가끔 불쾌할 때가 있습니다.

낚시중에 조우가 제 자리로 놀러오고 저는 그 친구에게 집중하여 고개를 돌리고 얘기 나눌때 찌가 올라오면 대부분 이 친구가 제 대를 챔질

하고 끌어낸 후 '득의양양' 낚시하면서 찌에 집중해야 한다고 마치 고수가 하수 가르치듯 말 합니다.

같이 다니는 처지에 뭐라 하기도 그렇고..., 가끔 눈치를 주었더니 이제는 낚시를 같이 갈려고 하지 않는것 같아 맘이 편합니다.
잉어가 낚싯대를 끌고 들어가는걸 목격을해도 못본체해야하나?
그건 아니죠(0)
그래도 못본체한다(X)
손대면 안되요. 가까이 계시면 얘기해주고 아니면
그냥둡니다
자기 자리가 아니고 남의 자리에서 잡은건 잡은게 아닙니다...

잡았다라는 표현 보다는 잡아줬다 라는 표현이 더 적절 하지 않을까요??

대신 잡아준거고.... 저도 그런경우가 있을때가 있어서 어차피 그 고기 잡아준걸로 손맛보고

제 살림망에 넣지 않고 그자리 주인 살림망에 고기 넣지 않나요??? 자기 살림망에 넣는 분은....설마.....그런분이 ㄱㅖ실까...;;;;;;
그림자님 ~
정답입니다 ~ ^^ ㅎㅎㅎ
상황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양어장 같은 비좁은 곳에서 옆 조사가 부재중에 고기가 걸렸다면 저라면 챔질합니다.

내 낚시줄까지 엉켜놓을 가능성이 많은 곳에서는 말이죠.. 널찍한 곳이라면 물론 냅둡니다.

그리고 손맛본것으로 족하지 고기를 취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윗분중 공기*라는 분은 분노장애가 있으신듯... 싫음 말로 표현하면 되지 밟는다뇨.... 여유를 좀 가졌으면 합니다.
"낚은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있지요.....그래서 고기는 낚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임자" 라는 말은
남의 낚시대로 잡은 고기를 말하는것이 아니라....장소를 말하는것이지요
같은 장소에서 먼저 낚는 사람이 임자"라겁니다.!
다시말하면 같은 저수지, 같은 못에서 같이 낚시를 하고 있을때 먼저 잡은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지요
하여 고기주인은 누굴까여~ 라고물으셨으니 당연히 낚시대주인 겁니다
이것은 물으나 마나한질문인것같네요
그걸 굳이 내가 잡았으니 내꺼다 라고 말하고 생각하는 분들
저로선 어떤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는지 납득이...ㅠ,.ㅠ

또 하나 제목과 달리 낚인 고기가 문제가 아니고 고기가 낚여진 낚시대를 만지는것에 먼저 민감해 지네요
거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대 편성후 다른 볼일로 제가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고기가 걸려서 다른 분이 걷어줬다면 ....
저라면 고맙다고 생각할겁니다
자동빵 고기하나가 온 낚시대를 다감아서 쑤시망태기가 되였다면
그날 낚시는 땡쳤는걸 막아줬으니 오히려 걷어준 분께 감사 드립니다.
저의 낚시대를 만졌다고 달아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고기건져서 낚시대까지 들고 가는것도 아니라면...
굳이 기분 나쁘게 생각할것까진 없다고 봅니다.
고기도 우리나라 금수강산에 한마리만 사는것두 아니고
낚으신 분 보고 "가지고 가시던지 방생하시던지" 하라고 하겠습니다.
에고...두서 없는 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회원님들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기본 매너가 아니군여

남의 자리에서 잡아손맛을 본것만으로도 감지 덕지 하셔야지

자기 고기라고 주장하시면 되것습니까

아이들과 놀러가서 아이들이 잡은건 뭐가되죠 ㅎㅎㅎ

넘이 자리에서 손맛을 보셨으면 살림망안에 넣어주시고 기본예의는 지켜주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자기떡 버리고 넘의 떡 먹는 사람들이 제법있군요

안타깝네요
아직까지는 엉키든말든 그냥 보고만있다가 결국
채비 다엉키는거 보고 낚시대 회수해드릴껄 생각한적이 있는데..
댓글보니 그냥 보고만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남의 낚시대로 고기 잡고 내꺼다 사진찍고 올린다는게...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친형제, 가족관계라면 몰라도
남의 낚싯대 들면 안됩니당~~~~~~~~~~~~
어마나잡고십으면 그렇겠어요 참 불쌍합니다.
제가 비공식 최대어가 47인데 인정 못받고 있어요..전날 낚시간 동생 아침에 응원갔다가 5분전쯤 진짜 큰 대물 수초에 감겨 터트린후 좀쉬라 내가 앉아 있을께...그리고 5분후 47을 제가 땡겨 버렸네요 ㅎㅎ
남의낚시대 챔질하다가 부러지면
어떻게할건가요?
예전에 낚시하고 있는데 옆에 오더니 계속 말을 걸길래 커피한잔 대접하려고 돌아서는 사이 입질이 온걸 가타부타 얘기도 없이 자기가 챔질하고 자기가 잡더라구요..참 어이가 없어서..전 제 낚시대 누가 손대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연배가 저보다 어른이고 해서 그냥 아무말 안했지만 상당히 기분 나쁘더라구요.이건 정말 비매너인거같습니다. 낚시대가 끌려가는 상황이 아니라면 남에 낚시대 손 대는건 아닌거같네요
붕어...
1.붕어의 주인은...
2.낚시대 주인이...
3.(붕어)주인 입니다.
붕어의 주인은 낚싯대 주인이지만
기록 고기라면 니고기도 내고기도 아닙니다.
남의대 챔질하면 안되요ㅎㅎ
낚시대 주인이 고기주인 이죠.
남의대 건드니 마니, 보고도 못본척 하고.
나중에 엉망되어 눈치 받는것도 고역.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면, 장대 손 안대고.
사람 부르는게.
하루이틀 안면 있음, 장대 들어 주는게 나쁘다곤 안봐요.
저의 경우, 확실히 아는사람 아니면 장대 손 안댑니다
기분나빠 하는사람 있더라구요..
고기의 주인은 자연 것아닐까 생각됨니다. 붕어가 니것내것 이기이전에 남의물건에 손대는것 자체가 무의식적으로 찌가올라오니 본인도 모르게 챔질했을걸로 생각됨니다. 자연에서 만난것두 인연이니 상한기분 차분히 가라않츠시고 이또한 넓은 도량으로 용서해주시기바랍니다. 덕을 많이 쌓다보면 4짜 5짜 대물상면 할꺼같습니다.^^
전에 낚시하다 김밥먿으러 차에 가느라 총알 장전하고 차에 있다 왔더니 낚싯대 뒤에 사람이 있더군여

그런데 제 낚싯대를 보니 총알이 없어진거예요

뒷사람에게 낚싯대 건드렸냐 하니 입질와서 챔질 했는데 못잡았다 하더군요

얼마나 세게 챔질했는지 우경 뒷꼿이가 떨어질랑 말랑 ~~

패주기고 싶던데요

뒷마개 총알고리가 타원형이 되 있더군요

뒷마개 까지 망가질뻔~~
고기 주인은 당연이 낚시대 주인거죠
낚시대 주인이 그곳에 채비를 넣지 않았다면 물지 않았을 붕어죠

그보다 타인의 장비에 손대었다가 낚시대라도 부러지면 어쩌려구 어느 조행기보니 지인이 대신 챔질해주다가 대 뿌러지고 고기도 놓치고...
잡은 사람이 주인이라고 할 사람 한 명도 없을 듯
엉키지않도록 건져주는게 예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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