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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일나그라~

2달이 넘는 휴면기~

마이 잤다 아이가~

고마 일나그라~~~^^

 

한겨울 휴면기를 잘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깨워봅니다.

이제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꽃눈도 맹글고,

뿌리도 뻣고,

성장을 준비하길 바라면서~

 

거실쪽 창으러 옮겨 두었던 난들을 

창가쪽으로 옮겨주었습니다.

 

고마 일나그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거실쪽창으로 옮기면 물을 마음대로 줄수가 없어

화분 하나 하나 내려서

화장실로 옮겨 주어야 하기에

방치하였더니

지난 겨울동안 목부작들이 형편없어졌네요.... ㅡ.,ㅡ

 

이제 창가쪽으로 옮겼으니

자주 목을 축여주어 생기를 되찾게 해주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많이 보여주겠지요^^

 

 

고마 일나그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욘석은 일찍도 꽃을 보여주네요.

비싼 화분인데,

춘란을 죽고 석곡이 자릴 차지하더니

잘 정착 했나 봅니다.

 

고마 일나그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고마 일나그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꽃이 아담하니 보기 좋습니다.

투구화도 아닌것이 투구화처럼 작고 앙증맞네요.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 같이 포근합니다.

공기도 맑아지고,

고운 햇살이 따스합니다.

동네 공원에는 햇볕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제법 많더군요.

가까운 동에 공원에라도 가서 봄볕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꽃대 올라오는거보니
동면 잘 했나보네유
저희 아버지 자생난 키우실땐
알미늄 호일로 꽃대 씌워놓곤
했었쥬(색화들)
와..저게 다 돈이 얼마래요?
팔면 스쿠버 모터보트 아니 요트 한대 살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날씨만큼 꽃대도 이뿌게 일어났네요
남은휴일 잘마무리하세요
갱산스님
춘란 키우는 분들은 그렇게 많이 하는데 저는 싼거라 대충 키우면서 꽂을 봅니다.
그래도 꽃은 잘 보여주네요.^^

일산뜰보이님
다 저렴한 보급형이라 얼마 안됩니다.

정해님
난은 눈과 코로 키우지요.
난향이 그리운 시기입니다.

대물도사님
즐건 저녁시간 보내세요.
투구꽃이 맹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맞죠?!
이제 좋은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인님.
투구꽃은 생약명 초오라고 하여 그 뿌리에 맹독이 있습니다.
사약의 원료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제가 말한 투구화는 석곡의 꽃중 투구를 닮은 꽃을 말하며, 석곡중에 몇가지 품종이 투구화입니다.
꽃이 아담하면서 에쁩니다.

실바람님.
게으름 펴다 연휴 마지막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옮겨 보았습니다.
봄이면 만개 활짝 미소 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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