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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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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가족들과 낚시를 했습니다. 물론 잠깐하는 낮낚시였지만 어떻습니까 시작인데... 출발하기전 낚시꾼들에 대한 이런저런 편견때문에 가족과 함께 한다는게 무리일거라는 생각을 했었지요..허나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이길 역시 몇번 헤멧습니다.ㅜㅜ;; 망태기 = 길치(상당히 심함...)) 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더군요... 잘 왔다..잘왔는기라...만연의 미소로 귀가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자연보호라는 컨셉이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낚시를 다닌다는것이 지저분하고..추한 것이 아니라 무언가 보람있는 일 하나는 하고 다니는 구나 하는 체면이 서게 되더군요..덕분에 행사 후 낚시한 자리의 주변청소를 깨끗이 하는 모범을 보이게 되더군요... 집사람 : 솔이 아빠...!! 저기 물에 들어간 비료포대도 치워줄까?? 망태기 ; 당연하지... 이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얼떨결에 자연보호 상(?)을 수여하는 영광이 있었습죠...) 더욱이 선배조사님들의 웃음.. 미소..정감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자칫 시커먼 남정네들이 이래저래 험한 표정을 지으면 동행한 집사람이나..애기가 우째 생각을 할까 잠시 생각을 했더랬습니다..하지만 것도 제 오산이었죠... 일단 선배님들의 정감있는 말투와 언행이 낚시를 한층 고급스럽게 해주었고.... 넘치지 않으신 웃음...친절...미소...그리고 배려..이런것들이 매주 밤낚시를 가는 가장의 기를 살려주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덕분에 집사람 이래저래 5짜 선배님들께 찾아뵙고 인사도 드렸습니다.^^) 여러모로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었습니다. 비록 마지막을 함께 못한 아쉬움과 죄송함이 남지만..한번으로 끝날게 아니란 생각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다들 많이 수고들 하셨고 다시한번 운영진을 비롯한 도우미님들께 죄송하고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나름대로 뿌듯한 하루가 되어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망태기님
맞습니다. 상품은 별 흥미가 없고 모르는사람 즉 월척의 회원님들과의 만남이
더욱 더 아름다운거죠.
아뭏던 좋은 하루가 되었다니 월척의 한사람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가정의 행복과 항상 즐낚하시를 바랍니다.
망태기님 즐거운 하루 보냈셨다니 기쁘고요
다음번엔 가족 모임에 꼭 동참하여 많은 정을 나눌까합니다
낚시라는 취미로하여금 만날수 있다는 것에 월척이란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망태기님 수고 하셨읍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웃음으로 마직막까지 장식해 주심에 감사하고요 담에도 건강한
모습 뵙길 원합니다.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이 넘치길 소원해봅니다.^^
흐흐흐~~잘들어 가셨는지요?
누구는 좋게따~~ 애교 철철 넘치는 딸내미도 이꼬 흐흐흐~
누구는 좋게따~~ 상도 대빵큰거타고 흐흐흐~
일간 데스크에서 마빡이나 한번 마주쳐 봅시다.흐흐흐~
더운날씨에 식구들 챙기느라 고생해씸다 흐흐흐~
ps: 안사돈도 만나뵙게되 반가웠습니다!
흐흐흐~~가(?) 머꼬? 작품 버렸따..
며눌 앞에 점잖아야 쥐~~....
아~~ 약 올라~

월척에 마스코튼데. 미리...누구 맘데로..???
어림 반푼도 엄따~~

우리 아~는 고시 준비한다~~~~ ㅋ~~
결혼 좀 만 일찍 했으마 손자 며느리감인데 흐흐흐~
담 부텀 월척 모임에 망태기님은 절대 빠질수 없을걸요
솔이가 월척 마스코트라면 마스코트 빠진 모임 보셨남요

보기 좋았심다 --가족동행
우리 마눌도 그 그림 봐야 되는데
컴에 올린 사진도 안보네요

다워리님 요즘 군대는 고시준비도 시켜주남요--우리 아는 안 카던데~~
대물꾼님 ~~네 ...오랜만에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님의 웃으시는 모습도 그 아름다움의 한장이었습니다.^^
새물찬스님.~~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지요 죄송합니다....담번엔 꼭 가족끼리 대면하죠 그땐 제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입질님 ~~하루 종일 수고 하셨네요..못도와 드려 죄송하고요...담에 한잔하입시더..
육자베기님~~일간 데스크에서 문디 반상회 함하입시더..ㅋㅋㅋ
다워리님 ~~고시 공부하는 아드님 뒷바라지 하실려면...힘꽤나 쓰시겠습니다..^^
사실 이번 모임에서 우리 마눌캉 다워리님께 인사드릴려고 했었는데..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꼭 물가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용하님..네..꼭 참석하겠습니다. 마스코트 데불고..^^컴에 우리 식구 사진있습니다. ^^귀소본능 님께서 이쁘게 찍어 주셔서..^^근디 우리 솔이가 용하님 손자며느리가 되면 용하님하고 저하고는 우째돼는 관계입니까..ㅋㅋ
여튼 참~~ 좋은 하루 였습니다.

망태기님 부부간에 함께 하시는 모습
참 보기에 좋았습니다.
질투가 나서리 솔이모친께 악수를 청해서 특유의 느끼한
수작(?)을 시작 하려는데
솔이부친께서 힘으로 떼어내는 바람에 아쉬웠습니다....ㅎㅎㅎ

두분의 질투나는 사랑을 축하 드리고요,
솔이도 예쁘게 예쁘게 자라나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향어회 혼자 먹구
살만 디룩디룩 쪄같고
첨에 안면은 있는데 누군가 했잖아요...ㅋㅋ
나두 9살먹은 아들놈 있는데.....
적당히 나이 터울두 있어야 잘 산다는데...
내 닮아 인물도 그런데로 괞찮은데....



물사랑님...~~
지가 힘으로 떼어낸게 아니라 우리 마눌이 흐미~~영감님이 손을 너무 꽉잡으시네...하면서 빼길래 지가 쪼까(?) 아주 쪼까 도와준깁니다..ㅋㅋㅋㅋ
우리 마눌 야그가 저분이 물영감님이야?? 떡할배야?? 하던걸요...ㅋㅋㅋ
딴따라님 ..
흐미...지가 쪼까 불었기로소니(?) 우째 사람도 몬알아봅니까...^^
9살이라...글면 4살차인디..아무래도 용이(8살-육자베기님 자제분) 이 쪼까 더 나을것 같은디요...ㅋㅋ글고...딴따라님 닮았다 카믄 역마살 있는거 아입니까...ㅋㅋㅋㅋ
언제 물가서 가족끼리 상봉함하입시더...지가 참으로 대접하겠심더...
망태기 님!

많은 말씀 나누고 싶었지만 쉽지가 않아서
담에 물가에서 세상 사는 이야기
사람 낚는 이야기 나누고 싶군요.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 제게는 부러움이 었습니다.
담에 팔공산 한번 같이가 주세요.

늘 건강 하시구요
사모님도 꽃 닮은 따님도 건강 하시길.....
화보에 절대 망태기님 사진이 안올라오길래 어떻게 생기셨을까.. 한번 뵙고싶은 생각이 있었구요..
대무리님 직접 한번 만나뵙는 것도 계획에 있었던건데... 대무리님을 못뵈서 안타깝습니다.
가족들도 같이 오셨는데 이것저것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담엔 하다못해 얼음생수한통이라도 챙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이글님 글치요...이래 저래 세상이야기도 좀 하고 그래야 되는데 시간에 쫓기는건 사실이더구요..^^다음번에 같이 출조해서 좋은 밤 낚으시더..~~
대박님 ..
무신말씀..챙겨주다니요...우리 젋은이들끼리 한번 맞차보입시더..^^
암만 인사하셔두
사모님은 못 알아봅니다 저는
한 1.2년 지나면 모를가.
암튼 즐거운 날이었고 보람있었지요.
그렇게 그렇게 웃으며 사는거지요.
아이고 수파님 지금 사진 앨범작업(?) 하고 있었습니다. 제 연구실에 걸어 둘려구요...제가 워낙 사진을 몰라 제대로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액자하나 사서 끼워넣기(?) 하고 있는데..이게 맞는건지...^^죄송합니다. 대충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액자에 담아두고는 있지만 작품을 망칠거 같아서 ...
그리고 다행이네요..물영감님 처럼 여자분들 얼굴 끝까지 기억(?) 하시는 거 보단 낮습니다..ㅋㅋㅋ
수파님 말씀처럼 한 1, 2년 지나면 되겠지요.
그러다 1, 20년 이 되면 더 기억하시겠지요...^^
참..수파님 작품 감사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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