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유격대"...

이곳 "월척지"에는 자칭.타칭 3개의 부대가 활동을 합니다. 첫번째는 수도권및 중부권에서 활동중인.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그 유명(?)한 "5치부대"... 두번째론 "대구"및 경상권에서 활동중인 2080조우회. 회장님(붕어와춤을)을 필두로 화합과 의리로 똘똘뭉친.그 회장님은 "흰고무신"만 신고 출조한다하여 붙여진 "고무신 유격대"... 마지막 세번째로는 연안낚시로는 성이안차신. 그래서 "보트"를 타시고 남들이 감이 접근을 못하는 "포인트"로 "은폐""엄폐"하여 남들 "꽝"칠때 혼자서 "월척"급으로 재미를 보신다는. 전남권 붕순이들의 공포의 대상 "은둔자"님의 자칭 "월출산 게리슨 유격대"... 지난 11월18일... 2010년 마지막 납회. 속속 집결지로 모이는 유격대원들. 짚차형 "애마"를 끌고 정출지에 나타난 "5치부대"특수요원 "못안에달"(암호명 백*) 그 특유의 목소리와 너스레... "안녕하십니꺼" "회장"님요!! 안녕하셨지예. 바라!!~~ "심조" 깜직이는 안왔나?? 어이!! "금호강" 잘 있었나?? 야!! "못" 직이네 ㅎㅎㅎ 헌데...헌데... 분위기가 영??? 반가운 인사에 왠지 떨떠름.. 머꼬?? 이상하데이??(속으로) 요상한(?)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맞치고 자리에 돌아온 "못.달"... 머꼬!! 내가 서울있다꼬 서울사람 취급하는기가?? 진짜가?? 그렇게 하얀밤을 지세운 "못.달" "5치"는 커녕 붕어 낮짝도 구경못한 납회에 "붕.춤"회장은 괜시리 "못.달"에게 화풀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푸념도 아니고 못.달이 들으라고 혼자 중얼거린다. 이기 다~ 못.달 때문인기라... 으~~잉 내 때문이라꼬요?? 보소!! "회장"님요. 말씀이 쫌 심하신것 아입니꺼!! "못.달"의 그 특유의 목소리가 조그만 옹달못을 쩌렁쩌렁 울린다. "못.달". 자낸 서울가서 직장이나 얌전이 다니지 모할라꼬 "5치부대"에 동출해서 여기까지 "바이러스"를 퍼트렸나 말이고... 내 아무리 몬잡아도 "자동빵"으로 뼘치급으로 걸었는데 말이다...우~~~씨. 그라마!! 못 잡은게 내 때문이란 말입니꺼. 순간 대원들이 긴장한다. 철수준비를 완료한 대원들에게 미안한지 "붕.춤"회장 왈... 오늘 아침과"싸우나"는 내가 쏜데이... 우루루 몰려간 "싸우나" 입구에 커다란 글씨... "말하는 저울 구비". 목욕을 맞치고 한명씩 저울에 올라서니... 먼저 "붕.춤" 회장...70kg입니다. 야!! 진짜네 저울이 말을 하네. 거참!! 다음"일체유심조"님 저울이 말을 한다. 72kg 입니다. 그리고 "금호강"님 70kg입니다. 다음... 다음... 다음... 마지막 "못.달"이 슬며시 올라서니 저울이 말을 한다. * * * * * * * * * * "죄송합니다" 1인용 입니다... 그러치 않아도 기분이 꿀꿀한 "못.달"의 기차화통 목소리가 "싸우나"를 울린다" 이~~~~~~기. 모~~~~~~~~~~~~~~~~~~~~~~~~~~~~~~~~~꼬!! 우~~~씨... ※2080조우회(고무신유격대)의 건승과 회원여러분들의 댁내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십시요...^________^* "붕어와춤을"님꺼!!! "10문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