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요일, 날씨맑음.일하기싫음, 퇴근후 딱히 할일없음, 낚시? 오늘은 별로 막! 땡기지않음.
오전에 께톡옴. 오늘 낚시가!
알겠음.

현재 낚시중. 아니 멍때리는중.
챙겨온 오리고기에 반주겸해 일찍저녁을 먹음.그러며 생각함.

고수는. 고수는,,,,,
1.밥먹을때 찌가 몸통을 찍어도 개의치않는다.
2.한잔술에 취할망정 물살의 너울에 취하지않는다.
3.대류의 흐름에 널을 뛰는 찌를 보고 달려가지않는다
4.고수는 밥먹을때는 자동빵을 기다린다.
받침틀을 챙겨놓고도 가져오지않아 차에 비상용받침틀을 꺼내어 전방차리고 뒷줄역시나 받침틀가방에 있는지라, 행여 끌려갈까 끈으로 자동빵을 대비하는 신공을 펼치니, 이어찌 고수가 아니인가!
내스스로 고수라 인정하려니 술이확! 오르니
진정 그런가 봅니다. ㅋㅋ
오늘은 물만보고 잠만자고 가렵니다.
지금 저녁 먹으면 있다가 배고플텐디..
오늘은 정성을 다해 한시간째 의자에 앉아 있는데 입질한번 없슴요...
실실 백숙이나 해 묵을까 생각중입니다^^
밥좀 주세요 ㅡ.,ㅡ
지금 먹어둬야하거든요!
그리고 지금한시간째 앉아게신다고 고기가 나오남요? 풉~ ㅋㅋ
규민빠님
지는 먹었슈~ ,ㅎㅎ
올바른 믿음이네요^^
주님 왈~
나를 믿고 따르면 4짜가 자동빵으로 덜커덩할지이니
찌는 한숨자고 보거라~
고생일께 있나요, 물만보고 자다가면 그만이걸요 ^^
오늘도꽝님
믿씸네다!
5대중 한대에 아니오진 않곘죠 ㅎㅎ
물돼지들이 두바늘님 팔을 아작내기를 기원하며 건배..ㅎㅎ
오늘은 소주도 일 잔만 주세효.^^;
자유로운 영혼이 부럽기만합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이박사님
박사님은 댓병으로 대접해드리겠읍니다 ^^
제가 배가불러서 하나도 부럽지아니합니다.ㅇㅎㅎ!
1.(고수)가...
2.맞는 것 같습니다.
몸에서 안받아 줘유...촌늠 맞는가바유^^
오늘은 15마리만 하셔요
떡밥에 새우가 먹고 그새우를 메기가 먹으니,
이것을 고수라 해야할지요? ㅎㅎ
대붕님
희망은 가져보려합니다 ^^
가고 싶으요...♥
물돼지가 불쌍하네요 오늘도 역시 30마리 보냅니다
엘보 조심하세요
주소드릴까요, ~^^
오지랖퍼님
꼭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두바늘에 한마리씩 열번만 땡기세요,
얼척 기술고문 자리가 위태하군하. ㅡ,.ㅡ"
고수는..겁나 잘생겼 ..
아..아입니다...
전 그저 돼지두마리 정도에 피아노 소리면 만족합니다^^
수달행님님
그래서 자게에는 진정한 고수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커저라님
저도 처음입니다 ㅎㅎ
제게도 기술전수좀 부탁드립니다 ~^^
오늘도꽝님
조금더 기다렸으면 고래가 나올수 있었는데 아쉽읍니다.ㅋ
초율님
제가 겁나게 잘생겼읍니다요~
오늘은 꼭좀 꿈을 꾸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