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낚시인이 단양권수로에서 낚시하다가 급격한 수위에 사망하는사고,또한 투망치다가 급류에 휩쓸려사망
월님들도 오름수위에 산사태,전깃줄,급격히 불어나는 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여름엔 물조심,겨울엔 가스중독사고 조심,출조시 출조후 졸음운전조심 안전이 낚시에 최우선으로. 해야되겠습니다.
저처럼 비만오면 흥분하시는 조사님들 흥분은 조금 가라않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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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심장이 터질것같아요. .
고인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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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모한 행동은 삼가해야죠.
특히 우리네 꾼들은 출조 후 졸음운전이 최대의 적입니다.
낚싯꾼은 전생에 분명 붕어였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옷깃을 여미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폭우에 받침대 박아논 흙이 물러지면서 캐스팅하다가
물이 불어 수면과 받침대까지가 1미터 이상이었는데
거의 수면이 받침데까지 물이 차올라 지반이 약해진 상태를 간과하다가
캐스팅하다가 힘이 들어간 발이 땅에 쑥꺼지면서 몸중심을 잃고
그대로 수심 3미터 급심대 황톳물 속으로 풍덩, 휙하고 몸이 물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찰라
폭우로 엄청난 유속에 휩쓸려 무너미로 내려가지 직전 간신히 풀쪼가리 잡고 버티다 올라왔는데
밤이라 몰랐지만 아침에 보니 강한 유속에 황톳물이 물골을 휘몰아 무너미로 내려가는 걸 보니
쓸려갔으면 그대로 쫑날번했던 기억이 납니다.
폭우나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때는 지반이 약해져 중류나 하류권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2008년 8월말 국지성폭우 80밀리 내리자마자 내달았던 군위읍 용대리 김수한추기경 생가 위에 있던 무질바위 못에서
아찔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전깃줄
급류
산사태,
조심조심
충주호 5짜잡으면 심장마비조심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되도록이면 비가 그치고나서 들어가세요 ㅡ
안전이 최 우선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