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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호에서 만난 수달 영상입니다.avi

대형간척지 자주 가는데.. 수달을 참 자주 보네요. 완도호에서도 보고 사초호에서도 보고 이번에 고흥호에서도 수달을.. 저도 못잡는 붕어를 참 쉽게 잡더군요.

영천은 못마다 수달이 살고 있습니다^^;
수달이 매스콤에서는 엄청 희귀한것처럼
보도하지만 제가 보았던 개체수나 지인들의 목격담으로 보면 고라니,맷돼지정도로 흔한존재가 된것같습니다
좋은 현상인 반면
일부 앙식장. 같은곳 에서는 그 피해 정도가
심각 하더군요
심지어 재미로 양식장고기를죽이는 악당수달도 있다 합니다

화순 모 소류지에서 5짜붕어를 망에 넣고
밤새 수달걱정으로 조우가 고생 한것이 생각나군요 ㅎ
고흥 도덕지 수달 예닐곱마리 살던데요
살림망을 담글수가 없던데요
고천암수로에서도
자주 보입디다
이젠 천연기념물로 보기엔 넘 흔한듯 합니다
이젠 개체수가 너무 많아졌어요.

베스만 잡아먹도록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겠네요
ㅋㅋ 귀엽게 먹네요.

물이 맑아야 저런 수달들도 잘 살아갈텐데... 수질걱정이 큽니다. ㅠㅠ

이제 좀 지나면 녹조에 청태에 큰빗이끼벌레에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립니다.

제발 자기 자리만큼이라도 치우고 갑시다.
환경론자들만 몰라요,조사님들은 이제 다 압니다~ 전국 어디나 너무 흔하구 짜증납니다~^^
보호종에서 탈피해야 할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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