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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자는 집사람의 코고는 소리가..

말기암환자인 집사람

곤히자면서 내는 코고는 소리가

내마음을 이렇게 편한하게

해주네요..

집사람 현재항암9차 끝나고

항암후유증 으로 10일정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월님들

산란철에 당찬손맛들 보시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이번 토요일은 제가 좋아하는

고흥호습지나 짬낚시 다녀올라는데

갈수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계속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정성이 지극하시니
좋은 결과 확신합니다.
위로 말씀 드리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힘 내셔요
아내분도 복이 많으신 분이시네요..
이런 자상한 남편분이 계시니,,,,,
그깟 암,,,,
극복 하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그맘 잘압니다....
그래도 내가 사랑해서 선택한 사람이니 옆에서 잘 챙겨주시자구요...
저도 옆에서 힘들지? 괜찮아? 힘내자? 이런저런 말들을 합니다만
아픈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그맘을 백프로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 아닙니까?
우리 회원님들 아내분에게 잘해줍시다. 나하나만 의지하고 사는사람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암수술 하고 육년차
완치없이 유지차원 항암 계속
그래도 지극정성 곁에서 안마 수발 음식 수발 해주는 딸 덕분에 자알 유지 하고 있는 마눌님
그나마 허깨비 같은 모습이나마 곁에 있어줘서 감사 하는 마음으ㄹㄹ 살고 있습니다
월님들 응원에 힘이 나네요
암에 좋다는것이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독일에서 수입해오는 암환자에 좋다는
겨우살이 주사액도 놔보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못하게 하네요
그래서 명인 정병석의 황칠나무뿌리
원액도 좋다해서 이것은 한번
먹여볼려고 하네요.
전이된 말기암환자도 환치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서요..
맘으로 계속 응원드리고 있습니다!!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시니 곧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보호자도 가끔 콧바람 쏘여야 힘이 납니다.
화이팅!!!
모두들 응원 감사합니다
이런공간이라도 있어서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산란철에 대물로 손맛보시길
응원합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믿음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마음도 중요하며
마음의 기도도 중요합니다
희망을 끝까지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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