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골든타임

요즘 즐겨보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현실을 보여주기위한 쇼도 있지만 정치적인 쇼도 더러 보입니다 /// 원전을 위한 전기 아껴쓰기 처럼요 헌데 재미는 사람 사는 냄새가 아닐까요?? ㅎㅎ 오늘도 기대됩니다 ^^ 골든타임 명대사 기사 MBC 월화극 '골든타임'이 현실감 넘치는 명대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응급실이라는 사람의 생명이 걸려있는 위급한 상황 아래 직장 내 권력 다툼, 직업윤리, 성과주의 등의 철학적 명제를 주옥같은 어록으로 풀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연장, 나아가 시즌제 요청을 받으며 의학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 명대사들이 우리의 가슴을 울렸는지 알아봤다. - 이민우(이선균) “내가 그 상처를 책임지긴 싫어요”(1회) “제 눈앞에 올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환자를 대면해야 하는 순간이 언제고 올 테니까요” (2회) '골든타임'에서 이선균이 연기하고 있는 ‘민우’는 한방병원에서 임상강사로 근무하던 중, 우연히 맞닥뜨린 환자의 죽음으로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골든타임' 2회에서 ‘민우’가 편했던 삶에서 치열한 인턴으로 거듭나는 위해서 면접에서 그는 이렇게 얘기하며, 의사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 강재인 (황정음) “의사로 살면서 평생 당신 원하는 환자만 볼 수 있을 거 같애요? 다 편하게 살고 싶어해요. 근데 왜 노력하는데? 그게 더 쉬우니까” (2회) '골든타임'에서 ‘재인’은 환자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민우’가 새로운 인턴으로서의 삶을 도전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책임과 부담감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으로 큰 병원의 보호 아래 근무하는 의사의 삶을 숨기지 않으며, ‘책임감’과 ‘부담감’ 사이에서 고민하는 ‘민우’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 최인혁(이성민) “의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2회) “오늘 살아있어야, 내일도 있습니다.”(3회) “저 아이는 목숨이 걸린 일이고 난 자리가 걸린 일이에요. 사람의 생명을 걸고 지킬만한 자린 아니에요.”(5회) “지금은 좋은 것과 나쁜 것 중에 선택 하는게 아니라, 더 나쁜 것과 덜 나쁜 것 중에 선택을 하는 상황이다” (7회) “유괴범이 아니라 저 환자 이름은 유승철이다” (11회) “생명에 대한 가치와 존중은 우리가 판단하는 게 아니다. 우린 법관도 아니고 신도 아니야. 전쟁터에 나가서도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치료해야 하는 의사가 그게 할 소린가 ?” (11회) “최적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답을 정해놓고 가는 과정은 분명히 다르다” (14회) '골든타임' 응급의학과 교수 '최인혁'(이성민)은 의사들의 사명감을 토로하며 진정한 의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환자의 생명을 다른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인혁'의 대사로 의학드라마로서 '골든타임'의 무게감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 박금녀 (선우용녀) “모든 운이 따라주고, 인생의 신호등이 동시에 파란불이 되는 때란 없어.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상황은 없는 거야. 만약 중요한 일이고 ‘결국’ 해야 할 일이라면. 그냥 해. 앞으로도 완벽한 때란 건 없어. 지금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17회) '골든타임'에서 ‘박금녀’(선우용녀)는 위기에 처한 병원 업무를 손녀 ‘재인’에게 맡기며, 이렇게 ‘재인’을 격려한다. 특히, ‘좋은 타이밍’이란 따로 없다며, 중요한 일이라면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할 수 있을 때 도전해야 한다며 그녀에게 용기를 준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중요한 일이라면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할 수 있을 때 도전해야 한다 ..... 월척을 위해 오늘 출조 해야하나요?? ^^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ㅡ 폴 발레리 ㅡ
여기

골든타임 환자 한명 추가요

특히 최민혁 교수 왕팬입니다

독특한 사랑법의 결말에도 관심이 갑니다

오늘도 두근두근.....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