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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내 여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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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똘아이라는 글을 보고 생각 나는 친구가 있어서 적어 봅니다. 몇 해전 고향 친구(여자 친구)가 아파서 병원 진료 받으러 간다기에 그 병원에 장모님이 무릅 수술하고 입원 해 계신다고 지나 가는 말로 했는데 몇 시간 지나 장모님께 걸려 온 전화 다짜고짜 누구냐고? 무슨 사이냐고? 뭔 말씀이냐고 했더니 어떤 예쁜 여자가 과일 바구니 엄청 큰거 들고 와서 다리 주물러 주고 갔다고....ㅋㅋ 아~~~ 아~~~ . . . 친군데요

아~~~

아~~~
.
.
.

부런데요ㅜ
오잉...그런 이쁜 처자가 친구라구요.
이런....너무너무 부럽습니더.
달랑무님과 넘 잘 어울릴것같습니다^^
그라모 제 친구라도 어뜨케,

과부된지 원체 오래되나서 뭐 뒷탈도 없을끼고....
와우..야싸님 얼른 중매를 서십시요.
과부된 친구분이 얼마나 외롭겠어요.
특히 달랑무님을 .....
음... 곽대장님.
밑에 제 글에 단 댓댓글 취소합니다.
다앙장 만납시닷!!! ^^*
이리들....




















오셔서 같이놀아유~!!
나드 그런 친구 같구 싶어요~
저두 그런칭구 많은데............ㅎㅎ
장모님이 본 그여자분은 곽대장님 친구분이 아니라

병원호실 잘못찾아온 교통사고 피의자 입니다

소개해달라는 댓글 다신분 전부 잘못 짚어셨습니다 ㅋㅋ
곽대장님 여자분 전번 쪽지좀 부탁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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