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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낚시 연습한다고 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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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에

공원에서 낚시연습한다는 기사가 있네요.

[사반 제보] "일 년째 연습 중"... 동네 공원에서 '낚시'하는 남성 | JTBC 뉴스

공원에서 낚시 연습한다고 뉴스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민장대들고 하는 낚시는 아니죠? 플라이 낚시 같기도...

바늘이 있기에 위험하기도 하고 보기도 안좋은디 왜 저러는지


개방된 장소라면 사람 없는 시간에 잠깐은 괜찮을 것 같은데
사람 많은 시간에 한시간 넘게 저러는 것은 민폐네요.
1년 동안 연습하면 프로는 됐을 건데...
다른 사람에 피해를 주면 안돼죠.
윗님들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연습 백번 하는것보다
필드 나가서

줄도 끊어먹고
찌도 뜯기고 자리 눈치도 보고

손에 바늘도 찔려보고. 미끄러져
물에도 빠져보고 해야 실력이 급상승됨

저런식이면 1년 더해야함..
오늘 모처럼 일찍 일어나 아파트 단지내 헬스클럽에 갔는데
30대쯤 되어보이는 남자가 한쪽에서 5킬로 정도의 가벼운 아령을 들고
"우~차~! 우~차~! 우우~차아~!" 끊임없이 소리를 질러대는데
거참 신경쓰이더군요.
다른 사람들 다 가만히 있는데 내가 나서서 뭐라하기도 그렇고..ㅎㅎ

어딜가나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나 하고싶은 대로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1년전부터라면
이젠 실전이 필요한듯 하네요
옥상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땅에서 연습하는 낚시....플라이 밖에 없음
저건 캐스팅이 90%
친구놈도 맨날 밤에 학교운동장에서 연습했었음
대전에 출퇴근 할때..
밤에 사람들 없는 시간에,
갑천에 나가서..플라이 캐스팅 연습을 했었지요..
겨울에 바가지하나 마당에 놓고 바가지에 봉돌 넣는연습하는거 TV에서 본적 있읍니다
안하무인에 타인의대한 배려는 눈꼽 만큼도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지요 골프친다고 잔디밭에서 잔디 뜯고 주차장에서 연습하고~~별의별 별종들이 많아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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