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중고차만 여러대를 타다가 이번에 또 차를 바꾸게 되서 중고차단지에 가봤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졌네요 그래서 이참에 새차하나 뽑으려고 봤는데 현기차 인기차종은 기본이 일년대기해야되네요 그러던중 쌍용에 토레스를 보게 됐는데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갠찬고 3인가족이 타기엔 무리없을거 같아서 상담을 받았는데 옵션좀 넣고 하니까 차값이 3100인데 취등록세가 277만 나오네요? 7프로로 알고있었는데 어이없게 나와서 다시 물어보니까 공채어쩌고 하더라구요 7년을 갖고있다가 양도하거나 22프로가격만 내고 포기하던가 둘중하나라던데 현기차사도 이런게 있나요? 카니발 물어보니까 18개월 걸리고 쏘렌토도 12개월이라는데 공채를 사고 토레스를 사는게 나을가요 아님 일년이상 기다리는게 나을가요? 중고차만 타가가 신차 첨이라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공채가 뭐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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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공채 매입보단 바로 할인해서 차를 삽니다..
사기 아닙니다..
여유가 있으면 채권을 팔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가 5년에서 7년이 지나면 원금과 약간의 이자를 합해 환급해줍니다.
일반적으로는 자동차 사면서 채권을 바로 팔고 차액만 지불합니다. 그것이 공채매입차액금(?)인가로 계산됩니다.
자동차 회사와 관계없이 전부 매입해야 하는 끼워팔기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기아닙니다
사시고 싶은거 사십시요
취득시 채권매입 해야됩니다.
매입한 채권 가지고있다 만기시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있습니다만
이율이 낮고 만기시일이 길어
취득시 할인해 판매하는 겁니다.
차량등록소 보면 한곳에 자리잡고있는
은행창구를 보았을겁니다.
즉 지자체에서 채권깡을해 수입올리고
채권판매은행은 수수료 챙기고
지역별로 의무채권구입 비율은 다르게
정해지는건 안비밀입니다.
그리고 전기차등등 친환경차는 어떤지모르구요
바로 할인받아서 처리하세요~
ㅋ암튼 새차 뽑으신거
축하 드립니다요~^^
양심적이지 못한 영업사원은 이 공채를 뻥튀기 해서 이득을 남깁니다.
일종의 횡령입니다.
영수증 확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쉽게 속습니다.
이게 의심스러우신 분들은 자동차등록을 직접 한다고 하시고 차량제작증과 영수증 등 서류를 다 달라고 하시고 임시번호판 달린 차량을 시청 또는 차량등록사업소로 직접 끌고 가서 등록하시면 나머지 등록대행료도 절약되고 공채금액 눈탱이 맞는 일도 없습니다.
차량등록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