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결혼준비로 월척지에서도 활동이 뜨~음했습니다~~^^ㅋ
물론 낚수생활도~~ㅠ.ㅠ (주말이 되면 아가씨가 스케줄을 쭈`~욱 읊어줍니다...)
오랫만에 월요일날 연차휴가를 내어 강원도에서 터가 세기로 유명한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오래전에 대물채비로 꽝을 치고 난후 떡밥대로 4대 셋팅...
주말이 지난후라 저수지엔 저만 홀로~~ㅋㅋ
늦은 새벽 살짝 잠이 든것 같습니다...
그때~~!
캬~~~약~~!! 하면 미췬x 이 소주 2만병 마시고 고함지른듯한 비명이 귀를 때립니다...
새소리인가?? 들짐승이 이렇게 우는 녀석이 있나??
저만침 가서 다시 한번 지르는 외마디 비명~~!! 캬~~약~~(화들짝~~!)
두세번 반복하여 멀리가며 들려옵니다.
단절로 "짧고"쇠소리 같이, 쨩쨩한 비명소리 였습니다...
소름이 돋는게 오랫만에 차에서 도끼 끄낼뻔 했습니다...^^ㅋ
다음날 제초작업 하시는 동네주민분께 여쭤보니 고라니가 그렇게 운다고 하시던데...
흔히 보던 고라리가 오금을 저리게 한 장본인???
생소합니다....고라니가 그정도까지???
아참~!!
저 면허 땃습니다~~^^ㅋ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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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뭔가해서 바지에 오줌 싸면서 떨었던 기억이...
산에 올라갈뻔했습니다.
행복한가정 꾸리시고 아들딸 마니마니 낳으셔서 애국하시길.....
고라니 우는소리 정말 섬뜩합니다.늦은밤 등뒤에서 사람 멱따는소리같은 고라니 울음소리 정말 ㅎ ㄷ ㄷ 합니다.
저도 처음 고라니 울음소리 들었을때 머릿카락이 쭛빗 스더군요.더이상 낚시고 머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결혼 준비 중이지만 미리 결혼 축하드려요!
흔히 건너편 밭뙤기나 뒷산에서 들리는 소린데
혼자 조용히 인기척 없었으니 근접해서 소리지른겁니다.
너죽고나4짜님!
멋집니다.표현이..............캬~~~~악!!!!!!!!!
어떻게 들어면 개 짖는 소리 비슷하기도 하고 ...
새벽에 철수하다가 2번정도 차로 칠번한적도 있어서...
하여간 신경 쓰이는 울음 소리리죠... ㅠㅠ;
생긴것은 곱상하게 생겼는데 울음소리는 소름끼칩니다
정말로 듣기싫습니다
너죽고나4짜님!
새색시 사진 한번 올려 주세요 ㅎㅎ
아직까지 출장중??????
고라니 맞을껄요...단말마의 비명소리....
낚시가서 밤늦은 시간에 그늠의소리 들으면 소름이 쫘~악^*^;;
고라니가 맞는거 같구요...고라니는 사람한테 해꼬지 안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면허 따신거 축하 드리고요...다신 술 드시고 핸들 잡지 마십시요...
전과 2범으로 충고 드리는 겁니다...^^*
겁이 많은놈이라 사람보면 꽁무니를 빼지요.
면허 갖으신거 축하 하고 ....
결혼날이 임박한거로 추축 되는데
월님들이 축하하게 날짜를 올리시고....
면허도 샥시도 고이고이 영원히 간직하시길 빕니다.
사나이중 사나이가 고라니 괴성에 도끼를 잡으려 했다니.... 이해가 안가내요
거듭거듭 축하 합니다.
날짜와 신부님도 공개하십시요.
엄청 짜증납니다
근처에 있으면 수초낫으로 엉덩이 살쩜 조금만 실례할건데요....
너무 놀라지 마시와요
면허증 축하드립니다
안출하시길..
마누라하고 같이 저녁낚시 갔다가 이런경우가 있었는데요.
집에서 못하던 남자구실 제대로 폼잡고 해봤습니다.
얼마나 겁이 났는지, 내옆에 딱 붙어서...ㅎㅎ
고라니가 짝찾는 소리라 카던데요.
정답은 고라니였군요...^^ㅋ
요늠요늠~~~!!
근디 여태것 왜 몰랐을까요?? 이구이구~~ㅋ
아참~! 공간사랑님...양구 월명리로 올라가려다~~그냥 춘천고속도록에서 홍천으로 빠졌습니다`~^^
굴운지요~~^^
옆에서 울어되면 머리가 삐죽삐죽!!!
저도 땃습니다...
얼마전에 양산천에서 낚시 하다 수달이 던저노은 2.1칸에 머리를 드리 받더군요
그녀석 옆으로 가다말구 화가 난는지
저한테 돌아와서는 절 처다보구는 쇄~~~~액 쇄~~~~액 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엄청 무서워습니다
자연산 수달을 그리가까이서 본것도 첨이고 쇄소리 내는것도 첨보는데 엄청 무섭더군요
면허따신 것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고라니 그 넘이 사람을 가끔 놀라게 하쥬^^
결혼 축하 합니다..
부인될 분에게 정성을 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