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달이 떴는데도 켜 놓은 관솔불 빛은 헛된 것이 아닌가? 비가 오는데도 밭에다 물을 대고 있으면 그 노고 또한 헛된것이 아닌가? [장자 ㅡ 진정한 자유편] 권형님 ... 해가뜨도 어두운 곳이 있고 비가와도 부족하면 물을 대야하지 않겠습니까?
월척지에 꼭 계셔야 할분들 많죠.
힘내시고
저수지 쓰레기는 주워내면 되지만
여긴 흘러가갈 기다리는 수 밖에요
몸으로 체득할때 까지 쭉 가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가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음부터는 쉬운문제로 출제를 부탁드립니다
채바바님 이곳 월척지 그 큰비가내렸는데도 물이 많이 모자랍니다
수고스럽지만 마음속의 따뜻한 물로 채워주십시요 이곳 월척지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요...
환절기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기온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채바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월척지 자주들러주시고 따뜻한 물을 채워주십시요
명경지수아우님은 여자들이 많이 따를 타입이라고
수십년을 더 살은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말을 하여서
듣고 나서 가만이 더듬어 생각해보니 그럴법하다고 느낀 모습
직설적인 내 성격과는 조금 다른 부드러운 어법
너무 짧은 만남이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언제 또 만나면 지난번의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기대 하나를 품어 봅니다
도 닦으십니까?????????????
옆동네 계룡산 신도안에 도인들 많습니다.......................
화두로 던져놓고 좋은의견 들어서 답 올리겠습니다.......
비롯됨에 말미암아 수고롭지 않겠습니까?
진정 자유는 無心이라 하겠으나....
채바바님의 수고로운 염려에 고개숙여
'無爭自安' 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늘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