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과욕은 금물!!

/ / Hit : 2339 본문+댓글추천 : 0

이제 몇번 출조한 왕초보낚시꾼이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나름 공부좀 하다보니 낚시를 너무 쉽게 봤나봅니다. 동네 저수지에 가서 한쪽은 바닦낙시채비를 해서 놓고 한쪽은 릴대 한대 던지고 한쪽은 중고로 구입한 내림낚시채비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이리저리 채비만하다가 지쳐서 돌아왔습니다. 에고,,, 짧은 생각에 여러채비를 하다보면 좀더 입질을 많이 받지 않을까 했는데.... 하나를 익숙하게 배우고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정석인것같네요. 이제 전통바닦낚시만 해야지 ㅠㅠ .....좁쌀봉돌채비도 땡기던데 ..........................옥내림도 ㅠㅠ

정답은?바닥낙시가 아닐까요

바닥만 하는일인입니다

맨날 꽝만치는......
바닥에 집중 하시다가 입질이 잘아지는 (미세해지는) 저수온기에는 내림을 해 보시지요.
옥내림은 채비매는 방법이나 미끼운용이 내림과 비슷하니까
내림을 연마 하시면 옥내림이야 별로 어려울 것 없을 것 같고요.
내림은 채비 매는 방법이 좀 까다로우니까 내림은 좀 더 있다가 바닥이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그때 해보시면 될 것 같구요.

릴은 좀 다른 장르니까, 뭐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구요.

좁쌀은 바닥낚시 봉돌의 분할 채비니까 당장 해보셔도 되 것 같구요.
붕어활성도가 높을 때야 별 차이 없겠지만, 입질이 예민해 지니까 좁쌀은 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새는 좁쌀을 대용하는 편리한 황동 재질의 좁쌀대용품이 나오더군요.
귀차니즘에 빠진 무개념조사입니다..

그냥 바닥낚시만 열심히 하셔도 됩니다...

운칠기삼을 믿습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