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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한 어종.......

천래강 물고기들도 예전만큼은 없는 것 같아요 2년전 까지만 해도 낚숫대 두 개만 피고 해도 건지기 바빴는데.... 물론 피래미지만.... 밤낚시를 하거나 새벽 일찍 나가서 하면 붕순양 얼굴은 보고 그랬는데.... 막상 천래 시골로 이사와서 낚시를 해본지 한 달..... 붕순양이 안 나옵디다 써글 ^^;; 나의 낚시 실력이 퇴보 했나?? 아리송 했었지만 결론은.......!!! 매운탕집 사장님들이 무차별(?0 적으로 그물로 싹쓸이를 해가니깐......두루.... 점점....물고기들 씨가 말라갑니다 닝길슨.... =_=;; 붕순이에게 그리 미련은 없지만.... 갈겨니 군과 꺽쇠만 줄창 나오니 심심도 해요 ㅋ.... 곧 장마철이 오면 빠가야로를 건져설랑은 매운탕이나.... 천래 보다 조금 더 큰 강으로 원정가고 싶네요 어디로 가면 될까요??

본 글에서 괘씸한 어종은 배쓰를 말합니다
엇그저께 새벽 낚시를 하다가 핑~~~~~~~~~))
하길래 건져보니 배쓰더군요
결론은??
낚싯줄이 끊어졌어유 ㅠㅠ,,,
비빔면이나 하나 먹고 다시 천래로....
심기일전^^;;
리택시님/

웬걸요....
철래강 물도 많이 흐려졌더군요
지푸라기 같은 것도 마니 떠내려오고...
그래도 일급수 강이라고 하더이다 ㅎ
무학님/

저도 오랜만에 인사를....
늘 즐낚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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