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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시 시켜 주세요

채바바 아주버님 안녕하세요? 한줄 답글 올리라 자꾸 채근해서 컴앞에 앉았습니다. 오늘도 잘 갔다 왔다며 흐뭇한 얼굴로 들어오네요.. 요즘 고기를 잡으러 가는지 술을 마시러 가는지 잘 모르겠네요..^_^ 그래도 좋은 분들 만나러 간다는 설레임을 막을수는 없네요 어제 내내 교육 좀 시키셨다 하시더니 지켜봐야 되겠네요. 헛교육 아닐까 싶네요 ㅋㅋㅋ 10년 넘게 산 제가 좀더 잘 알지 않겠어요??? 안 바낄 사람은 안 바뀌거든요. 포기 하고 살면 맘은 편하니깐요 근데 이런식으로 적으면 신랑 오해 할 분 계실것 같은데 같이 살만은 합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 요즘은 채바님 얘길 자주합니다. 개그맨 멋쟁이 형님을 만났다며 자랑을 합니다. 진짜 멋지신 분이라네요.. 그래서 저도 궁금합니다. 멀지 않은 길이니... 담에 한번 뵈....요^^ 월척 회원님들 월척 비회원이 자꾸 글 올려서 죄송하구요..ㅜㅇㅜ 제가 어르신들 계시는 요양원을 며칠 갔었는데 자식 믿을것 못 돼구요 제 마나님이 최고드라구요..! 주말 잘 보내시고 집의 사모님들 잘 챙기세요.. ^^ --지수 마눌 올림--

흠미...

고뢔고귀~

미느리 자다가도 벌떡 일남미다요~
제수씨 금요일 마다 아우님께 묻어 물가로
떠나는 봄봄입니다

데뷔글에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당만사입니다.용서하여 주시고
이참에 사주와 작명은 아우님 부전공이지만
제가 제수씨 필명 하나 추천드립니다

마음에 드시면
남정네들의 놀이터에 홍일점으로
신선한 바람을 몰아오는 청량제역활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지수아낙>
산적 마눌입니다

언제 마눌들 끼리도 한번 모일까요?
안녕하세요?권형님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요.
우리 신랑 비맞은 낙엽....안 통합니다. 말려서 불지르고도
남을 양반입니다.
죄송합니다... 말이 거칠어서 오늘도 신랑덕에 손님과 한잔 댕겼습니다.

지난번 모임에 미느리님을 조행기 통해서 소개받았습니다.
조용하신 성격이라면서요...행복하세요..

봄봄님 이번주는 못뵈었네요.. 속에 탈나신건 괜찮은가요???
못난 신랑 잘 부탁합니다.
'지수 아낙' 콜~~~~~

오드리델뻔님
마눌들 모임 좋지요^^..
지난번 여름휴가에 산적님께서 보내주신 입장권 덕에
아이들에게 좋은 유기농 체험 공부가 되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수씨, 지수아낙콜하셨으니
앞으론 지수아낙님으로 편하게 부르겠습니다

하루밤 푹 자고 나서 깨끗이 나아졌습니다
멋진 신랑입니다,제가 늘 배웁니다

손님 맞으시느라 고생하셨을 터이니
든든한 신랑품에 안겨 푹 쉬시길......
교육이 제대로 안됐다는 말씀?

사실 내서방은 교육이 필요없단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이제 채바는 영영 울산 못갈거 같네요

못난이를 멋진사람이라한 서방님을 뻥쟁이로 만들순 없잖나요^^
아참참 ....

봄봄님의 ㅡ지수아낙 ㅡ 에 태클같지만 전비춥니다

편하고 정겹긴하지만 왠지 좀 늘수그레한 아낙의이미지라 ...

애교발랄하고 엣지 있는 닉넴

ㅡ지수꺼 ㅡ 강추합니다

(누가지껀지 모르나.. 맨날 내꺼라고 떠드는 서방님도 조아라할거구요^^)
울산에서 들려주는 비보(꼼장어가 마이 다이했다는....)를 접하고

마음이 들썩들썩하던차에

지수님 제수씨의 상냥한목소리에

걍 울산 갈뻔 했심더

꼭 갈께요....착한 마눌님 델꼬....ㅋㅋ
어이쿠 지수꺼님! 부르고 보니 이상타

너무 황송한 대접에 실수를 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조록 재미있게 화목하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기둥 뿌리 뽑고 올라 켔드니만

몆잔 소주에 뿅 가버렸으니!!!!

담달에 신년회겸 대구로 오세요.

기둥 뿌리 뽑아놓고 기다릴게요.
봄봄님 속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에 꽤 고생하셨네요.
지수아낙에 강력한 태클을 채바님께서 거셨는데
심사숙고 해 봐야 되겠습니다.

채바님 계속적으로 지도편달 부탁할께요~^^
신랑한테서 들을수 없는 표현 "엣지있게"
젊은 감각 부러워요~~~

못안에 달님 사진으로 뵙는데 식사량이 만만치 않을둣......
살짝 겁이 나네요....(음~ 쌀 바가지가 딸랑딸랑..)

붕춤님 다음엔 사모님과 한잔해야 되겠어요.
봉춤님은 운전을 하시고~.........
화분 잘 키울께요...
저는 쪼매 묵심더..

지수아우보다 쪼매 더 묵심더...

근데 참 마싯게 묵심더...ㅋㅋ
간만에 나간 나드리 라서 너무 행복했네요

늘 낚시 간다고 하면 똑같은 사람들(동네아지메들)이라 생각했는데

알짜베기 사람들만 만나는것 같아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틀에 밖힌 생각 보다가는 서방님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즐겁고 보람 있었습니다. 신랑 을바라보며 행복해하는명경지수마마님의보습예뻤어요 저도 본받으려합니다 도시생활이여유라고는없어요 마음의여유 .. 모두경쟁상대죠 나는아니다하지만 그것은 내마음이지 상대는 아닌것같아 늘상처받죠 그런데 참여유로은마음으로 함께했어요 감사하네요 오래동안 잊지못할겁니다 터푸한부산사나이 멋있었네요 맛있게잘먹었습니다 그야말로 삶의 현장 을 보고왔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합시다 모두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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