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고집센 늙은 소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그 소는 젊고 일 잘하는 젊은 황소들에게
왜! 밭고랑을 자꾸 삐딱하게 만드느냐! 툭하면 잔소리를 합니다
자신은 기력이 없어 단 한골도 똑바로 가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왕방울 만한 눈을 부라리며
어디 참견하고 간섭할것 없나 주름진 목을 길게 늘여 빼고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그러다 지나가는 사람이나 동물들중에 눈에 거슬리는것 발견하면
뾰죽하지만 구부러지고 못난 뿔을 사용하여 위협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런일이 반복되자 동네 사람들은 이 늙은소를 어떻게 할것이지 회의를 하게 되고
결국 고집센 늙은 소는 마지막 남은 자존심 같은 구부러지고 못생긴 뿔조차 마을 사람들에게 싹뚝 잘리고 말었습니다
구부러진 뿔을 가진 어느 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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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와 소프트가 호환이 잘안되니더
하지만 우리 마을선
지나가는 지렁이를 밟으면
맹독을 가진 살모사로 변신하니더
그 소는 젊고 일 잘하는 젊은 황소들에게
왜! 밭고랑을 자꾸 삐딱하게 만드느냐! 툭하면 잔소리를 합니다
자신은 기력이 없어 단 한골도 똑바로 가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왕방울 만한 눈을 부라리며
어디 참견하고 간섭할것 없나 주름진 목을 길게 늘여 빼고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그러다 지나가는 사람이나 동물들중에 눈에 거슬리는것 발견하면
뾰죽하지만 구부러지고 못난 뿔을 사용하여 위협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런일이 반복되자 동네 사람들은 이 늙은소를 어떻게 할것이지 회의를 하게 되고
결국 고집센 늙은 소는 마지막 남은 자존심 같은 구부러지고 못생긴 뿔조차 마을 사람들에게 싹뚝 잘리고 말었습니다
속시원 합니다 저는 직설적이라서 돌려가면서 표현을 잘못합니다
일요일 비온다고 하니 보따리챙겨 낚시놀이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이소~~~
제 마음으론 그냥 그러려니 넘기면 편하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예 무관심 해주는것도 한 방편이랍니다
무식한 촌놈 아니구만여
하드와 소프트 호환
장난이 아닌데여
아마도 월척지에도 특히 잘 새겨야할 사람들 있거늘..
생각이 겨우 이정도? 유치원생과 동무하면 딱~입니다.
말하는 사람이나...
박자 치는 사람이나.. 똑같네요.
아이고~ 연민을 느끼고 갑니다.
“언행은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Know your self!
너무 돌려 얘기하셨네요..ㅎㅎ
딸랑8치가 최고인데
앗싸!
씨즌 끝판에 5짜 대물낚었따 ㅎ ㅎ ㅎ
붕순이 잡아먹는 배식이 였네
쬐그만 둠벙에서 잘살라고 방생해야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