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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5월 20일엔가 그 저수지에서 마지막 메기낚시를 하고 사각채집망 두 개를 은밀하게 숨겨둔 것이 오늘에야 생각이 났습니다. 어머나나! 이 일을 어쩌지? 사람들이 그 자리로 들어가 낚시하는 경우가 드무니 잘하면 채집망 두 개를 구조할 수 있겠다 싶어, 빠라바라바라밤 오토바이로 달렸겠죠. 장화를 신고 물에 들어가 찾아보니끼니 안 보이대요. 에혀! 구처넌 날렸구나 하는 찰나에 조오기 물속에서 땟국물 잔뜩 낀 사각 깡통 같은 것이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연안으로 나일론 줄이 있나 잘 찾아보니 작은 돌에 줄을 감아 그 위에 좀 큰 돌을 눌러놨던 제 작품이 학실했습니다. 채집망을 꺼내 안에 있는 흙탕을 털어 제거하고 물에 씻으니 제 채집망이 맞더군요. 그 옆을 뒤져 또 하나의 채집망을 건져 물에 씻는데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믄서... ㅠ,.ㅜ 그렇게 노병 채집망 두 개, 구조를 잘 마치고 집에 복귀했습니다. 낼은 채집망 펼쳐설랑 어데 구멍난 곳 없나 잘 살펴 요래요래 꼬매서 다시 미끼채집용으로 써야지욤. 헌 것이지만 그 두 녀석으로 새우+참붕어 채집해 월척도 한 트럭 잡아낸 늠들인데요. 좌우당간 구처넌 굳었습니다. 히히 ^.~

동거니 성님/ 붕어향님.
아는 분들이 더 무섭다더니 자꾸 저한테 왜 이러세효. ㅡ,.ㅡ;
집 나간줄만 알았던
채집망을 구조하셔서 감격해 하시는 그 마음은 알겠는데.....

그래도.....
그눔으로 새우 참붕어 채집해서 월척을 한 트럭 땡겨 내셨다는....멘트는 쪼매 ....구라 냄새가.......^^;
두개의달 선배님/
저 못 믿으세효?
제가 붕어 두마리 팔아서 강남에 100평짜리 아파트 세 채 산 사람입니다.
대충 아시면서 새삼 그러세효. ㅡ.ㅡ;
주소주세요 채집망수리용 바늘 보내드리께요
바늘은 괜찮습니다.
현금이나 좀 보내주시면 요긴하게 잘 쓰겠습니다.
뭐 그냥 붕어빵도 좀 사먹고요 지하에 내려가서 천두웅산 바악달재를 울고 넘느은 우리 님하~ 요래요래 노래도 부르믄서 양주도 한 사발 걸치구요.
아. . .아까비!
행님의불행은 곧 우리의행복이거늘!!
림자뉨/
뱜도 실실 마이 나오던데, 어케 택배 열어보시다가 놀라서 거품 함 물어보실래영? ㅡ,.ㅡ;
그래...
22일간 담가둔 채집망안에는
무엇이???
축하드립니다.
어제 밤 사각망 던져놓고 잘 말려는 놨는데
차에 안 실은 모양입니다.
자그만치 삼개나...

지난주에 비닐어항 설치해 놨더니
누가 홀랑 가져갔네요.
무려 오개...

오월에는 한번써본 전자캐미
무려 삼십개나 놓고 왔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흘리고 다닐지...
도톨님 흘린데가 어뎁니꺼?

주우로 갈라꼬예!!!@.,@};;
이박사님
지난 현충일 완도로 해서 보길도 여행을 다녀오며
강진땅을 지났드랬지요
모내기가 덜된 논들을 보며
이박사님이 생각이 나더군요
일면식도 없는 이박사님을
월척에서 알고 글을 애독하고 있습니다
늘 위트있는 글로 자게방에 활력을 주시는
이박사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달구지 선배님/
진흙 한 뭉텅이와 참붕어 몇 마리, 징거미 서너 개 들어있었습니다. ^^;

도톨 선배님/
왜 자꾸 뭘 그렇게 잊어잡수세요. ㅜ
총명탕도 드시면서 건강도 잘 살피시옵소서. ^^

몽월애님/
연락주셨으면 제가 친절하게 논으로 안내해드리고 모판도 날리시고 천 평 모심고 허리 한번 펴는 극강의 <체험 골병의 현장> 알케드렸을 텐데요. ㅡ,.ㅡ;
치매는 약도없다하더이다
이박사님 도톨님 필기구 꼭 지참하셔요

글고 박사님 노래방 가면
도움이들 등쌀에 노래나 잘 될라나 몰러 ^^
ponza선배님!!!
그래도 요즘은 도움이들 등쌀에 덜 씨달릴듯 함미더.

벼농사때문에
"동네아제"로 전락을....-.,*;;;;
이박사님
저도 한 2000평 정도 나이롱 논농사 하고 있습니다
주업이 자영업이지만 말입니다 ㅎ
글로 이앙기에 모판만 올려주면 되는데
그리 힘들까요?
이랴 ~~할때도 아닌데요 ㅎ
내 통발드라~~~하고
크게 불러보지 그러 셨쎄여~~~ㅎ
ponza 선배님/
한 손으론 마이크를 다른 한 손으론... 그... 거시기... 그게... 그... ^,.^;

달구지 선배님두 이제 아재의 반열로... ㅜ

몽월애님/
7m 높이 둑에서 모판 100장 들고 논둑을 내달리면 거의 죽습니다. ㅡㅜ

retaxi 선배님/
ㅠ,.ㅜ

동행의기쁨님/
한 개두 안 웃기그등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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