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바닥에서 돋보기를 한개 질렀습니다.
만원 달라고 하는걸....
이세상에 에누리없는 장사가 워딧냐며,
무려 오분동안 nego를 한 끝에...
갠신히 구천원에 집으로 데려올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두문불출....
쪼물닥 쪼물닥 ㅋㅋ
돋보기를 바꾸니까 신세계가 보입니다.
오늘 하루 열씨미 했으니가....
그만 쉬어도 될듯 합니다.
그럼 이제 바늘 테스트하러 가봐야 할랑가 봅니다.

비 옵니다 안출하셔요
50개요??
애 잡으실려구 그러십니까 ㅎㅎ
죤데 있으믄 쫌 까발려봐여~~~
한실 옵퐈...
울엄니가 보셨으믄 열씨미 했다고,
겁나게 칭찬하셨을 겁니다. ㅎㅎ
뵙는지가 얼마안됐는데 또 보고싶네요ㅎ
그많은바늘을 어디다쓰시려구요ㅎㅎ
바늘귀를 안보고 묶을때꺼정 연습하시요....
돋보기는 걍 모냥새 땜시....있어 보일라구 ㅋ
던지면 막 뭅니다
손맛도 기가 막히게 좋아요
백마리 잡아 가이소
갈겨니 솎아낸다고 고생이 많소 ㅎㅎ
꾸벅
눈살만 찌프리믄 됨돠 ㅎㅎ
에구구~~
노안이ㅋㅋㅋ
편광선글라스하나
밤에 눈부심으로 일반 안경하나
뭐라도 바꿀라면 노안으로 돋보기하나
이렇게 들고 다닙니다.
오댕미끼 아시죠.
피래미 잡게
7호 바늘 50개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