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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취미 1위 낚시 등극

얼마전 뉴스에서 국민 생활취미로 낚시가 1위로 올라섰다고 합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기쁘고 즐겁더군요 낚시가면 찌맛,손맛,입맛, 자연경관등등....너무 평화롭고 행복하거든요 근데 왜 여자들은 낚시를 싫어할까요? 아직 싱글이지만 우리 형수님들이 소개팅가면 여자한테 낚시 이야긴 하지말라고 하네요ㅋㅋㅋ 여자들 낚시를 매우 싫어한다고...젠장 왜 싫어할까요?

노지일경우입니다~~지루함 지저분함 찜찜함 각종곤충 벌레 가끔뱀 추위 더위등 화장실이 가장걸림돌이죠 ㅋㅋ
낚시는 밤낚인데...밤에 혼자 있어야 하니..싫겠죠..

그래서 낚시는 월척에서만 한다는...
낚시인구 증가에 대표적인 낚시는

베서들이 늘어나서 그럴것으로 예상됩니다

젊은 친구들 커플로 베스낚시하는 모습이

최근들어 많이 보이더라구요~~^^
거꾸로 묻자면...

남자가 하는 취미 중에

여자가 좋아하는 취미는

어떤게 있을까요?

아마... 없을 겁니다.
취미 1위등극 축하하며 낚시터쓰레기 꼭 치웁시다.
여자는 오히려 남자보다 냉정합니다.그래서 이성적으로 생각할때 낚시가 비생산적이란걸 압니다.
그래서 싫어합니다. 우리는 자연과 낚시대와 내가 몰아일체되는것을 즐기고 힐링하지만 비낚시인이 보기엔 그냥 허송세월로 봅니다.
낚시에만 열중하지 마시고 주변산책과 쓰레기도 줍고 괜히 풍경이나 꽃을 사진도 찍어보시고 하면 뭔가 하는것 처럼 느끼실겁니다.
낚시는 너무 정적인 취미입니다
소음.진동.랜턴 등등 모든게
절제해야 된다고 하면
취미가 낚시가 아닌 분은 많이
힘들 듯 하네요ㅠㅠ

처음에는
모든 취미를 같이하시길~~
영화.운동.등산.오락(?). 모든 것을~~

아생 연후 살타라~~~^&^*
다 낚시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집사람과 지금 이 시간에도 짬낚시가자고 하면 낚시 갈 가능성이 30% 정도 있습니다.

35년째 동출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이 취득이 아예 없었든 관계로 집사람 협조해주는 덕택으로 저수지 구경 합니다.

그래도 1년 100회쯤 출조하고요.
이번 추석에도 연휴 10일 중 대구에서 영천까지 1박 2일 2회 당일 5회 저수지로 출퇴근했네요.

연식관계로 잠은 집에서 낚시는 저수지에서 입니다.
쭈구미나 갑오징어등 식구들과 할수 있는것들이 많아 비약적으로 늘어난걸로 알구 있습니다.

우선 잡으면 먹을수도 있고 구지 민물낚시에 국한된게 아니라 낮에도 식구들과 같이하고 해상 공원이라던가 바다 양어장등 온식구가 즐길수 있으니 싫다 할필요 없죠
우리 마누라는 붕녀랑 결혼하지 왜 나랑했냐며 묻네요~~적당히 해야 되겠지요~~
이제 등산 처럼...돈내고 낚시하는 시대가 도래되어야 된다고봅니다. 저수지 방파제 관지자도 있고 그래야 깨끗해지고 좀더 성숙한 낚시가될겁니다.
낚시 면허제 꼭추진해서 되었으면 합니다. 공원 둘레길 도 좀 규제를 풀고요. 이돈으로 자원조성도 좀하구요..이상한 사단법인 돈이나 주지말고..
1위는 좋은데...
참 좋은데....
그 쓰레기만 좀....
어휴 ㅡㅡ
여자들이 싫어하는 취미1호가 낚시라던데 부동의
1위였던 등산을 밀어내고 낚시가 1위라 하니까 기분이 묘합니다..그동안 마눌님의 따가운 눈치와 압박에도 잘 벼텄는데 드디어 대망(?)의 1위를 차지
했으니 떳떳하게 낚시 간다고 힘줘 볼까 하는데요
괜찮겠쥬 여러분..아참, 요즘 마눌님 즐겨보는 프로가 "도시어부"인데요.꽝치는 모습 보고 재밌다고 깔깔 거리는데 우찌 해석해야 하는지 참..^^
남자들은 왜 쇼핑을 싫어 할까요?

랑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젊어서 낚시에 빠지면

도박 에 못지않아묘~~

낙시에 심취하면 시간낭비가 너무 심해지죠~~

자기하는일이나 사업이 소홀해 집니다

그럼 당근 집안에 불화가 생기고요~~~


나이가 젊으신 분들은 낚시 왠만하면 안하시는게 좋아요~~~
낚시칭구 많이 생기면 늘 몰려다녀야하고 ~~

세월 지나구 보면 후회지요~~~

젊어서 가정 꾸리신분들은 낚시 과감히 줄이시고 ~~

가정있는데 낚시에 심취하면 혼자될 가능성은 늘 열려 있네요~~ㅠㅠ

젊어서는 일단 돈벌구~~ 마눌이 좋와하는거 같이 허구~~

나이먹구 은퇴하면 그때 실컷하는게 좋타구 생각 드네요~~
낚시인들 정신부터 바꿔야 하는데~~~~

제일 큰 문제네요
이제 쓰레기 치우는것도 1등해보입시다
낚시는 최대한 정숙(군대용어로 기도비닉)을 유지해야하는데
여자들은 선천적으로 꼼지락 거리고
쫑알거리고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마눌님은 어쩌다 낚시 따라가면 혼자 산책을 하던지
이니면 차에서 책읽습니다.
애들 어릴때같이놀아주고,
영화같이봐주고,
근교로 여행가주고,
애들이 중학교가니
이제 한달에 한두번은 이해해주네요.
초등학교때는 밤낚시가면 온가족이다
같이갔고요.
근처방갈로 빌려서,
이제 짬낚은 아내와가든가
큰놈만댈구갑니다.
큰놈낚시갈켜놔서..ㅎㅎ
낚시인구가 많이 늘어나는만큼
곳곳에서 원치않는일들이 벌어지고 있슴다
곳곳저수지에서 낚금시키고 있네요
물론 공원조성이유로 금지된 경우도있지만
똥꾼의 쓰레기도 한몱을 하고 있죠
치워도
치워도
끝나지않는 이 개념없는 사람보다못한
똥꾼과의 악연
언제나 기분좋게 낚시하는날이 올까요?ㅠ
정답은 돈이 나간다입니다.

여자는 받는걸 좋아하기에 ..

붕어 잡아서 팔아 돈을주면 휴일마다 도시락싸줄지도 모르지요

윗분들이 언급한 모든것이 해당되기에 싫어할 수 밖에 없겠네요..

저는 낚시터에서 전화하면 한시간 거리정도는 음식 챙겨 가져옵니다.

정치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낚시 안가면 친구들과 술판이 벌어지고, 쩔어서 집에들어가면 더 피곤해지니

아예 낚시터에서 죽치는게 도와 주는거라 생각하니까요 ^^
남자가 좋아하는 것 중에 여자가 좋아하는 게 원래 별로 없잖아요 ㅎ
1위가 되는데 붕어낚시는.. 기여도가 미약할거 같습니다 ㅎㅎ

루어쪽이 강새인거 같습니다 바다가도 우끼스리 하시는분 보다 원투나 루어쪽이 많이 늘어 난거 같더군요

이건 그냥 제생각입니다
하긴 본인 마눌이나 여친이 취미를 이유로 외박을 한다면
좋아할 남편이나 남친이 거진 없겠죠?
아 자유게시판에 마나님한테 매맞는 분 있던데 ㅋ 그런분은
좋아하실지도... ^^
헐~~~

어느분이 맞고 사시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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