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15:35
95,422명 동의 완료
국민청원 '낚시행위 제한 근거 조항 개정에 관한 청원'이 금일 중으로 10만 채워질 것으로 봅니다
어제부터 속도가 붙기시작해서 무난하게 10만을 넘겨 공은 정부로 넘어갈 것이고
관련법과 기존 방침(지침)이 재검토 될 것입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이번 국민청원을 기획하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뒤늦게 나마 낚시청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신분과
늦었지만 빠르게 반응해 준 낚시포털(월척 등)을 비롯해
낚시동호회, 낚시카페, 개인블로그, 유튜브, 낚시쇼핑몰 등
모든 낚시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재검토는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눈 부릅뜨고 모든 낚시인들이
정부의 낚시 정책방향에 대해 살펴보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위기가 기회입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국민청원은 낚시인들이 자성하고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낚시인 스스로 자연과 낚시가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을 내 놓은 분들도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10만 넘길 수 있을까 우려했는데
낚시인들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스퍼크 확실하게 내는거 보면서
희망을 봤습니다. 모든게 잘 될 겁니다
월척 찾는 모든 낚시인들 행복하십시요
자정전에 끝납니다 ㅎㅎ
급한 마음에 마누라 아들들 까지 동원하게 될줄은.....
마눌은 금지 찬성이라는요...억지로 ^^;;;
대부분 모르고 있다가 5월15일즈음 낚시사이트에 알려지다 보니
출발이 늦어서인것 같습니다.
사모님들한테 부탁을 어떻게
대단들 하십니다
사장 낚시 못 가게 되면 시간 남아서 계속 감시 할 거라 하니 5분만에 22명 동의 ㅋ ㅋ
며칠전에 7천명일때 제가 동의했던거 같습니다..
하여튼 대단하네요. 솔직히 좀 어려울줄 알았습니다..
낚금에 관한 전단지나 주위 낚시 하시는 분들 동의만 받아도 훌쩍 넘을걸 ...
10만은 채워야죠.
아직 안하신분들 5분이면 충분히 다합니다
감사합니다
낚시 인구에비해 참여율이 저조 하네요ㅠ
삼심년지기 아내와 아들.딸 그리고
직장에 선.후배.동료.협력업체포함
50명 인증 마치고 될거라 믿고있습니다.
이번기회에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님들과
함께 깊게 반성할건 반성하고 정당하게
요구할건 요구하면서 한단계 성숙된 낚시문화
정착에 머리를 맏데는 좋은기회가 됐으면 좋겠
습니다.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잘 마무리 됐음 합니다
회원분들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의 숫자도 그렇고 속도는 더늦는듣한 느낌은 저혼자의 생각 일까요?
주위의 동료들에게 조언도 해주었지만 잘되길 빕니다
제가 98,722로 나오는군여
가능하겠습니다
10만명 넘고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낚시단체, 조구업체 등 모두 합심해서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이곳 저곳 분산되어서 낚시할 조사님들이 이곳 저곳 금지된곳을 피해서
어디 터졌다하면 인산인해를 이뤄서 더욱더 낚시금지에 가는 지름길이 될것 같아서 심히 걱정스럽네요
하루빨리 철회가 되었으면 하는마음에
청원 동참했습니다~
동참 시켰답니다
저녘에 친킨이나 피자 아니면 ㅎㅎ
낚시하시는 분들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심의 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판매업체와 구입자 큐알코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큐알코드가 없으면 판매와 구매를 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어떨가 합니다
어떤한 쓰레기 라도 큐알코드를 확인하면 판매자와 구매자가 나오는 것이죠
현장에서 낚시인들 하고 직접적으로 싸울 필요도 없고 감시 카메라 필요 없지 않을까요
이러한 시스템으로 법적의 행정발동 하는 것은 어떤가요
적발되면 한 건당 백만원씩 과태료 부과
어떤가요
아마 버리는 넘 하나도 없을 겁니다
먼가 잘 생각을 해보면 답은 나올 수 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별생각을 다 해봅니다.
그냥 한 중생의 생각이였습니다.
애초에 홍보가 한 20일 지나고 나서 시작됐죠.
열흘 정도만에 10만 달성한걸로 봐도 될겁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저녁시간되세요^^
이번 계기로 낚시인들 스스로도 경각심을 가지고, 당연하다고 느끼며 누렸던 낚시를, 아끼고 잘 보존하여 후대에도 떳떳하게 누릴수 있도록 힘써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문제... 예전부터 말도많고 탈도 많았었죠.
똑같은 문제로 또다시 언급되지 않도록, 각자 저수지에 지킴이로 감시하고 가꿔나갈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몰라서 못하는건 뭐라할수 없지만, 알고도 안하는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란걸 일깨워줄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출조시 쓰레기 봉투도 가져가고, 주변 쓰레기도 보이는대로 다 줍고 다닙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좋아졌다 많이 느끼지만, 가끔은 아닐때도 있고 그럴때면 같은 낚시를 즐기는 꾼이란게 민망하고 부끄러울때가 많았어요.
낚시를 못하게 하려는 그런 사람들을 미워하고 원망 하기보다는,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지인, 친구, 형, 후배등 가르쳐 드리자구요.
왜? 그러면 안되는지를...
다들 고생 하셨고 한목소리로 그건 아니라고 외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몇몇분들은 그냥 금지 시키는게 좋겠다고 하십니다.
그럴만 했지...라고 다들 느끼시잖아요?
이제 모두 힘모아 깨끗하고 소중한 낚시터를 가꿔갔음 좋겠어요.
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