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
장미과의 낙엽 활엽수
꽃 말 : 모정
원산지는 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등지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전역 산지 큰나무밑에 무리지어 자생합니다.
키는 1~2M내외 자라고 하얀꽃은 어두운 숲속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가는 줄기속을 열어 보면 국수가락 같은 심지가 있어 국수나무란 이름을 얻었다는군요
또 줄기가 처음에 붉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늘어진 흰줄기가 국수가락 모양이기도 합니다.
국수!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음식이지요
고려시대부터 국수를 먹기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당시에는 참 귀한 음식이었고
긴 국수가락이 장수를 의미하면서 잔치에 꼭 먹는 음식이 되었다 합니다.
이꽃도 키도 크지도 않으면서 큰나무 밑에 옹기종기 모여 피어 주위를 밝혀주는
화려하지 않지만 우리 서민같은 꽃인것 같습니다.
곤충들이 많이 찾는것을 보면 꿀이 많은가 봅니다.
봄에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한다하나 아직 먹어보진 못했네요.
붕춤님 흔한꽃같으면서도 새롭게 보입니다. 국수꽃 이거 기름종이에 적어놔야 하는데....
벌 정말 많습니다..
소변보다 벌침 쏘일뻔 한적이 있어서...ㅋㅋ
흰색에 약간 노란빛이 잘어울립니다^^
아`~진짜 ~!! 푼수팅이 같어!!
앞으로도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바둑으로다가 국수될려고.....
아~~~진짜라니껜요~~ㅠ_ㅠ
낚시안했으면
지금쯤 국수는 안디도.....
라면쯤...............................ㅠ_ㅠ
벌레들 정말 많던데요 ^^
즐거운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잘보고 갑니다 ~~
국수가 장수를 의미한다는 건 오랜 풍속인것 같습니다.
중국에 있을 때 생일 날
국수 면발이 안 떨어지게 다 먹어야 장수한다 해서
식겁한 적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단골낚시방 근처에 심어진 나무가 국수나무였군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