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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성재님의 낚시특강...

조카 녀석들과 쓸 짧은 대 찾던 중... 몇몇 분의 쪽지를 받고 한 분과 거래를 하려다... 불발이 되어.. 아쉽던 차에... '국현성재'님의 쪽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월은 좀 지났으나 아이들이 쓸 만한 대가 있으니...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같은 서울이니 잠시 들러서 가져가면 될 거라는... 안 그래도 한번 뵙고 싶던 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쭐래쭐래.. 사무실로 찾아뵈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곤... 블루길 낚시부터 손질에 요리법까지 상세히 알려주시곤, 낚시대를 내주시는데... 생각지도 않게 다양한 길이의 대들과 함께... 종합선물세트를 주셨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낚시가방에... 여러 개의 받침대와 좋아 보이는 찌 세트(제가 알아보질 못해 이렇게 표현을) 그리고 바늘, 찌, 줄, 봉돌, 케미 등등의 소품 등이 고루 담긴 태클박스까지... 말 그대로 그자리에서 그냥 들고 떠나도... 며칠은 낚시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선물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 더욱 감사드리는 것은... 초보인 저를 위해 바쁘실 텐데도... 초릿대 묶는 법에 바늘 연결법 등 각종 채비법에 찌맞춤법까지 상세하게 특강을 해주시고, 반복 훈련까지 시켜주시며... ^^ 짧은 시간에 많은 요령을 터득케 해주셨습니다.... 그리곤... 직접 줄감개 만드는 법을 전수해주시곤.. 선물로 주신 낚시대에 몸소 설치까지 해주셨습니다... 아, 정말... 일면식도 없고...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도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푸짐한 살림살이에... 무엇보다 감동적인... 개인용 특강까지... 어제 운세가... '그 전에 못했거나 실패한 걸 성공할 운세'더니... 의외의 곳에서.... 의외의 분으로부터... 의외의 행운을 커다랗게 얻고 왔습니다... 낚시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잘 베푸시는 분이란 느낌이 들었답니다... 덕분에 집에 들어가.... 신나하는 아들녀석과 함께... 또 블루길 잔뜩 잡으러 갈... 계획 세울 수 있었습니다... '너랑 낚시했던 이야기 해드리고, 조카들이랑 또 간다고 했더니... 고마운 분께서 너희들이랑 함께 쓰라고 이렇게 다 선물로 주셨어'라고 녀석에게 국현성재님 이야길 해줬더니...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대신 드려달라고 하네요... '월척' 가입하고 활동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이런저런 혜택만 얻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꼭 기회되면... 다른 분들과 작게나마 제가 할 수 있는 것,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국현성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올리며... 저의 게시물로 인해.... 여러 분들로부터... '개인특강' 요청에 시달리시지 않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다음번에... 시원한 냉차라도 타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활짝

밝은 하루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국현성재님과 하나부님의

소중한 인연을 축복드립니다.
반가버요 하나부님!

월척에 중독되고 지금은 상독입니다

이 지독한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국현성재님 처럼 멋진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회원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좋은 분이시죠.
기쁨을 얻어심에 축하 드립니다.

붕춤님~ 저는 붕춤님 때문에 못떠나고 있읍니당^^
왜냐하면 춤한번 추어보고 싶어서요. ㅎㅎㅎㅎㅎㅎㅎ
국현성재님 화이팅! 보기 좋습니다^^
세상의 빛이 되는사람 소금이되는사람 ....
사랑의 밀알이되어 기꺼이 활짝 사랑을 꽃피우는 사람

좋은님이 계시기에 월척지의 하늘은 더욱 청명합니다
참 자녀에게 좋은꺼리를 만들어 주셧네요... 국현성제님 복받을껴~~
흐믓한 소식입니다. 국현성재님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항상 남에게 따스한 마음을 배푸시는 국현성재님에 마음에 감동을 느낍니다...

몸은 쾌차하신지 궁금하네요.?

두분께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흐뭇합니다
기분좋은 소식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국현성재 님
화이팅 ~~~
"국현 성재님~ 저도 낚시대 이것저것 많이주세요~" 라는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안그렇네여...

뵙지도 못하고 전혀 모르는 분이지만 저도 뭔가 큰거하나 받은 느낌입니다.

국현성재님 덕분에 월척이 아름다워지고~ 낚시인들이 아름다워지고~ 대한민국이 아름다워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국 선배님과는 일면식은 없지만 통화만으로도 좋으신 분이라는걸 느껴습니다.
입가에 미소 잔뜩머금고 혼자서 실실거립니다
두말할 필요있겠습니까~!! 우리 낚시인들 배고프다고 하면 자기 밥까지

챙겨 주시는 분들입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불루길 다잡아주세요~!!ㅋㅋㅋㅋㅋ
월척에 는 참 좋은 사람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냄새 가 나는 월척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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