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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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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휴가때 휴가도 못가고 큰넘 수술시키면 군대갈수있다 해서 수술시켜줬더만 오늘 신검받았는데 오지말라고 판정받았다네요 딸이이 그소리 듣더만 저시키 잘돌아 다니는데 왜 안가는거야 사진찍어서 올릴까 그러네요 남자라면 꼭 가야한다가 제신념인데 난감하네요 전 30 개월 화천에서 꽉 채웠거든요 공익으로 가야한다는데 저시키를 주가장창 봐야하고 군 면회도 못가보고 못해보는게 너무많네요. 남자시키가 쪽팔리게 아빠 나 군면제고 공익 이래 이렇게 전화왔네요.

군생할 포항에서
빡세게한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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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서는데
면회가면 됩니다요~~~ㅋㅋ
공익판정이라도

지원가능한 부대들이 있습니다.

물론 테스트를 통과해야합니다만

병명을 숨기지 않는 선에서

입대를 원한다면

지원하는 것도 좋겟지요.
울집에는 군대 간다고 뺀질 대는늠 있는디
바꿀까~~요^^
지원군번입니다.
지원해서 왔다고 뚜까패더군요.ㅡ.,ㅡ;
한두번도 아니고 10여 차례나 줘터졌었습니다.

공익이면 아드님 걱정 덜고 좋죠.
군대가 좀 위험해야지 말입니다.

아드님 대신 논산훈련소 가셔서 6주 훈련이라도 받고 오시지염.ㅡ.,ㅡ
아드님이 효자네염..

군면제자들을 신의 아들이라고 하지요..

순식간에 신이 되신걸 감축 드립니당...
전 기갑병과를 받아서 주특기 훈련을 광주
기갑학교에서 주특기 교육을 받았는데
그때 소대장들이 중사 정도되는 사람
들이었는데 입소하는날 부터 12주동안
참 열나게 맞고 얼차려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백쓰고 돈써서라도 면제받을 려고
하는데 넘 타박? 하지 마시고 이기회에
남는 여가 시간에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갖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정당하게 받았는데
내심 좋으시죠? 선배님 ㅎㅎ
저도 군대는 다녀왔지만
솔찍히 군대 2년보다 사회생활 2년하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학생이라면 휴학시키고 2년간 독립시키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첫달만 지원 그뒤엔 노 지원.

제친구가 실제로 그랬는데 그놈은 4달만에 지원해서 갔습니다. 서러워서 간다고 ㅋㅋㅋ
그 친구 부모님 참 대단하다 했습니다.
서러워서 군대갔다 온놈 지금 친구중에 젤 안정적으로 삽니다.
군번이 두개인 저도 있습니다.

자원입대 병군번과 자원입대한 타군 하사관군번.

군이란 사회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거 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
30개월?
좋은시절에 군생활 하셨습니다.
군대에 안가는 기간동안 자기전공이 아닌걸로 경험해바야지요.
축하 합니다.
목마님이 대신 자원입대 하세요.
그러면 아들이 면회가서 그게 그겁니다..

아~~~
낚시를 못하게 되는구나?
군대ㅡ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와야한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ㅡ
소년을 청년으로 바뿨주는
시기이기도하고ㅡㅡ
그러나 우짜겠습니까ㅡ
안가는것도 아니고 못가는것을ㅡ^^
면회는 나중에 조카들면회가시면됩니다ㅡㅎㅎ
참고로 저는
군번이 세개입니다ㅡㅎ
사관학교시절 군번ㅡ부상으로퇴교후
병군번ㅡ상병달고 18개월차 말뚝ㅡ
하사관군번ㅡ^^
규민빠님
광주상무대 출신이군요
저역시 기갑병과여서 상무대에서
3개월을 탱크랑 친구처럼
개고생하며 보냈는데
규민빠님도 ㅠㅠ.
전 화천 7사단 출신입니다~
특명받아서 28개월26일근무했지요~~
본인이 가셔요.
아덜이 면회오면 되요.
걱정은 개뽈...
오잉~~ 여기서 기갑 선배님을 다 뵙습니다 ㅎㅎ
단~결 ! ! !
겨울나무 선배님 께서는
군번이 3개나 되는
사연이 있으셨군요? ㅎㅎ
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은 훈련 후 이등병 계급을 부여받고 전역하는 것이니 절대로 면제가 아니죠.
요리조리 빠져나가서 지정됐다면 몰라도 적법 판정에 의한 보충역은 당당한 신분이잖아요.

현역으로 가고 싶은데 신체나 가사에 의한 결격으로 못가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그런 청년들에게 혹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규민빠님,목마와숙녀님 저도 120 주특기라 광주 상무대 기갑학교 에서의 빡센 후반기 교육받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받갑습니다.
뺀질이님 같은 7사단출신이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기갑입니다 출신이 관부라 그렇지 ㅎㅎ
뭐 제대하면 다 같은 아제죠

저는 8사단 근무했었습니다

피할수 있다면 피하는게 맞는것이 군대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조금 더 준비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솔직히 요즘 세상은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는 세상같습니다 편할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좋다봅니다
저도 7사단 3연대 제대했어요~
아들만 둘 인데요..
군대 보내는게 솔직히 편하지 말입니다 ^^
큰놈 포항 근무~~포항훈련소 퇴소할때 한번면회 땡~~멀어서 못가지 말입니다~
작은놈 파주 포병~면회 와 달래서 파주 발랑지 밤낚하고 면회가서 잠만 자다 옴 ~
끝~
두아들 군인신분 입니다
큰아들은 불무리부대 장갑차 무전병. 작은아들은
무적해병 연평도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큰아들은 수없이 면회 다녔는데 해병대는 연평도에 있다보니 딱한번 면회가 허용돼(2박3일)있다 왔습니다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장병들 응원 해 주세요 알고보면 다 우리들의 소중한 아들들 입니다
^~^ 7사단 출신분 몇분계시네요 /방가 ㅡ 저도86ㅡ88년 화천 7사단 3연대 인데 민정경찰
안갈수있음
안가는게 좋겠죠?
친구(사고로 장애판정)
친척(포병-포탄사고로 거의죽을뻔함)
김포에서만 먹히는지 알았지 말입니다.

국방부까지 먹히시는 얼굴인지는
전혀 몰랐지 말입니다.....@@@@@@@@


튱성~~~~!!!!!!
요즘 군대 18개월..,?
40년 전 19살의 나이에 자원 입대 하여 하사 달고 35개월 복무 했습니다.
그시절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의 경험들이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인생에 많은 도움 된것 같습니다.
7사단 출신 많으시네요
전 7사단 5연대에서 군생활 했네요^^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좋습니다.
저도 한 때는 님과 같은 생각이었으나....
돈 많고 권력 있는 넘들이나 그 자식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는 데에는
모두 그만한 이유가 다 있지요...
특히나 요새는 양심이 없는 자가 군대를 가고 있는 자들은 군대를 안 가잖아요
화천 선배님들 많으시네요 27사단 화천 근무했습니다ㅎ
마부위침님 출신이 다르시군요 ㅎㅎ
그때 저 때리던 그 소대장님
아니시죠? ㅎㅎ 농담 입니다
전 93군번 이라 군 생활한 시간이
틀리지 말입니다 ㅎㅎ
ㅎㅎㅎ
입영영장은 12월에 떨어지고...
둘째넘이 군대간다꼬 떠부적거리는데...
시력교정수술하고 생발광을 하더니 결국 면제판정 받았는뎅...
우째될랑공...
저도 마음에 찹찹합니다요
요즘 공익이 현역보다 더 빡새다 합니다
다들 가기싫고 싫으면 누가 이 나라를 지킬까요?
강대국에 휩싸여 이리 눈치보고 저리 눈치 볼수밖에 없는 이 나라 현실 힘없고 빽없는 우리의 민초들이 지켜내야겠죠. 지금도 수고하는 장병들에게 한마디 힘있는 응원 보냅니다. 화이팅~~^^
좆칠연대 나왔는데~
여기 나온사람 있을려나~?
운명이니 생각하고 받아들이십시요.
우짜겠습니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공익도 떳떳한 병역의무를 실행하는겁니다.
혹시 속으로 좋으신거 아닌지 ㅎㅎ
마부님ㅡ
오뚜기에계셨더랬군요ㅡ
저도 3사관퇴교후 집에서1년정도치료하고
병으로입대한곳이 오뚜기ㅡ10연대3대대
11중대 화기소대ㅡㅋㅋ
마부님은 기갑이시니 그렇지만 오뚜기
거기 행군으로 사람잡는데지요ㅡ요즘은
어떨지모르지만 예비사단이라고 군장만싸면
100키로행군ㅡㅎㅎ
82년 추계진지공사도중 명령서떨어져서
판교에있는(지금은 장호원으로옮김)
정보학교에들가서 정보하사관임용했더랬지요^^
27사단 이기자~. 제 복무때 7사단3연대 전투지원중대 훈련중에 경계근무 지원 오시고 했었습니다.
아련하네요~
옹... 저는 신교대만 8사단 나왔는데요 ㅋㅋ
마부위침님 8사단 출신이시구만요. 95년 군번 ㅎ
암튼 군대는 못간다고 손해볼건 없는것 같은데요?
기갑병과인데..8사단 떨어지는 바람에 행군도 종종했지요 ㅠㅠ
동기 기갑과 친구들이 불쌍하다고했습니다. ㅋㅋ

상무대에서 주특기 교육 받을때가 제일 행복했습니다.

동북유격장에서 2주간 유격 받으면서 태어나서 제일 장시간 걸어도 보고, 전기 고문, 고추가루 고문등도 받아보고
아직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만큼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서이겠죠

현재 한국은 현역출신이 아니라고해서 취업이 지장을 받거나 하는 일이 드문것으로 알아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경험이라는 이유만으로 굳이 안가도 될곳을 가려고 할 필요는 없는듯합니다.

2년을 인생을 위해 투자할수 있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기도합니다. 특히 젊고 취업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할 시점이니깐요
반가운분도 계시네요.
저도 7사단 5연대 철책근무 했었는데요.
병장 1호봉에 하교대 가서 구르고 일반하사로 제대 했음다
반가 와서리.............................
왠 칠성부대 출신들이 이리 많으신지..
전우회라도 하셔야겠네요..
저희 매형도 칠성부대인데..
비목의 고장..ㅎㅎ
전 공군 실미도 부대 대 이북 군 정보원으로 근무 했는데..
거기도 군대 인가요요?
다 지난일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007 과 다를바 없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하루라도 침대 몽둥이로 빳다 안맞으면 언제 맞을라나 불안해서 잠도 제재로 못이루지요..
빳다를 맞아야 그날 일과가 끝나는겁니다..
그때는 군생활이 그렇게 험악스러워도 탈영병하나 없고..
자살하는 놈 하나 없었는데..
ㅎㅎㅎ
저도 아들이 공익이네요!

저도 7사단 5연대 출신이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남자들은 나이를 먹어도 군대예기 나오면 말들이 많아지지 말입니다.. ^^
총~~~~ 떵
부럽습니다...현역 최전방 근무인데..ㅡㅡ
제 큰아들넘이 올해 하사임관을 하였습니다
목표가 준위랍니다 남들은 군에 안갈려고 자해까지 하는 넘도 있다던데 평생을 국가를 위해서 인생을 바치겠다고하니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다른 좋은 일도 많이 할수있는데 제가 그 길로 내 몬것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작은 애는 지금 현역 병역특례로 산업체에서 빡시게 일하고 있습니다 걸핏하면 특례병이라고 철야를 밥먹듯이 시킵니다(특례병은 다른곳으로 쉽게 옮길수 없는 맹점이 있습니다) 출근할때마다 꼭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라고 하면서 제대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익이요.....작은애한테 물어보니 공익빠져서 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친구가 금수저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ㅠ
의경 지원하는 게 어떨지요.

저 포함 3부자 육군병장 출신인 것을
그래도 자긍심으로 살았는데

시절이 하 수상하여 두 아들까지 양심없는 사람들이 돼버렸네요.
요새 군대는 안가는게 장땡입니다.
저도 군대갔다 왔지만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ㅋㅎㅎㅎ 방위병 생활 1981년에 14개월 보름 했슈 남들은 12개월이믄 끝나는데 재수 드럽게없어 부대 잘못 배치받아 맘고생 하며 2달반을 더 국가에 봉사활동 했슈 그것이 먼 개소리냐고 하시는분들이 계실지는 모르지만 객지나와 혼자사는놈은 2달반 엄청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사람이야 먹을거와 잠자는것 그리고 필요한 차비라도 지원받을수 있지만 월급(그시절 방위는 지급받는것한 가지도 없었음)도 없고 먹을것도 혼자 자급자족하며 남의집 언쳐살면 무지 궁핍하고 어렵습니다. 그런 세월을 이겨내어 아들이 성장하여 군대를 갔는데, 이런우라질 아들내미도 군대복이 없는지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훈련마치고 자대 배치받는데, 특수부대 차출되어 개고생하는곳으로 떨어졌네요. 사병인데, 낙하산 타고점프하고 남자는 자고로 군대다녀와야 한다. ㅋㅋㅋㅋㅋ`~~~ 사회지도층 인사들도 그렇게 생각할른지 나라를 지키기위한 국방의무 어떠한 사람한테고 공평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하루빨리 병역문제 좋은방안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지금 국방의무를 다하기위하여 군복무하는 모든 병사들 의무 다하고 제대하여사회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무사하게 하여주시기를 비나이다.
이렇게 글쓸수 있게 해주신 위에 목마와숙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월척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출조하실때마다 어복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넙죽.....
동...동사무소
방....방위병은
불....불쌍해서
패....패지도 않는다
군대 꼭갈 필요잇나요 ?ㅋㅋ
"돌격" 8사 분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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