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대에 어느날 포스타★★★★가 방문을 했습니다.
그 포스타는 병사들을 모두 강당에 불러 놓고 군생활에 대한 조언과 여러가지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포스타는 한시간쯤 강연을 하고 병사들에게 궁금한것에 대한 질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큰(?)계급 차 때문인지 누구도 쉽사리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머리에 마를 피도 없는 이등병이 갑자기 손을 들고 질문을 했습니다.
" 질문이 있습니다. 장군님은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
그러자 그 자리에 있는 모든인원이 긴장했습니다.
그러나 그 포스타는 인자한 미소와 함께 그 이등병을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 이 청년에게 포상휴가 적당하게 주도록해라ㅎㅎ "
그리고는 청년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 이것이 내가 하는 일이지 ㅎㅎ "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청년은 기쁜마음에 그 포상휴가를 바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휴가가 갈때가 되서 보니 청년의 휴가가 잘린것입니다.
청년은 당황한 나머지 행정보급관에게 찾아갔습니다.
" 보급관님 저는 분명 휴가를 올렸는데 휴가가 잘렸습니다. "
그러자 행정보급관이 말했습니다.
" 이것이 내가 하는일이지 ㅎㅎ
군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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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프면 잘라버리는...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꼰질러세요!
이건 명령개김죄입니다.
재미있게 읽거 갑니다
저희 중대에 내려오는 말이있었죠
조같은 중대장과 더조같은 행보관이 있다공 ᆢㅎㅎ
예전생각이 나내요^^
큰 훈련 하고 나서 사단 휴양소에서 2박 3일동안 중대장하고 휴가증 따먹기
바둑만 두었던 생각도 나네요...ㅎㅎ
휴가증 정말 많이 따서 중대원들한테 나눠 줬습니다...ㅎㅎ
사단장(투스타)이 와도 가볍게 경레만 때렸는데요,,
그날마다 졸라 띠디리 마잣습니다,
이 사단장이나 스타시키들은 곡 휴식시간에만 옵니다
졸다구에 시갓렛또 타임을 방해하는 시키
빨갱이보다 더 경멸하고 월척에 누구보다도 더 시른눔에 시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