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털에 군대에서
가장 편한 보직에 대해 나왔네요
군대에서 가장 편한 보직은
바로 종교병인 군종병 이랍니다
제가 군대에 있던 시절에 제일 부러워 했던
애들이 빼치카를 관리하는 보일러병 이었는데
계들은 웬만한 훈련도 면졔였고 겨울에도
따듯하게 보낼수 있고 뜨거운 물도
맘대로 쓸수 있어 라면도 언제든
먹을수 있어서 부대 내의 모든 군바리들이
빼치카병을 부러워 했었습니다
여러분은 군대시절 보직이 무엇이셨습니까?
군대서 뭐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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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렀씨유
3대대 운전병이 젤 부러웠시유
잠만 우리 중대에서 자고
근무열에
한딱가리 열에
낮에 대대장 쫓아다니며
민간인 구경하고
팔자 둑였어여
저는
그냥 그넘이 젤부러웠시유
특례병이었습니다....산업기술병이라고 했죠.. 그때 복명복창이 산기병이었습니다..
들어갈때 사복입고 들어가 4주 훈련 받고 사복입고 나왔습니다..
12개월만에 의가사 제대.
끙..
"환자병"이 정확한 보직일 듯 합니더. 쩝
6인치 8인치...어휴...
드르륵하는 기계소리만들어도 신물납니다
하루 1500장씩 찍었수...
시멘트 모래 비율 잘못 맞추면
인사계한테 작살납니다
강도 측정땐... 아시죠?
그당시 한끗발한 보직이죠
지는 보안상 보직을 말할수 없심더
제가 개인 휴대용 병기가 피스톨 이라는것만 ㅎ
전 대령 보다 높은 전령을 했죠.
불쌍한 사람을 말하는거쥬?
화학창고 창고병 이었습니다
홈키파 박스밑에서 사연이 많습니다
마크원인가 ᆢ 화학전때 맞는거 ᆢ
그거가지고 다트 게임 마니 했내요
특수부대라 더 밝히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 입니다^^
대통령보다 좋은 면제~~^^
이제 밝혀도 안 잡아 갑니다~~^^
대머리-->전ㅇㅇ
돌메이-->전경
소박사님은 발이 네개라 가능하시죠ᆢㅎㅎ
후속 글은 손해니 안보고 퇴근이나 할랍니도ᆢ^~#
10전비에서 백차 몰았음다.
하루 일과 국기 하강식...
항상 에스코트 대기 행사 대기
국군의 날도 행사도 다녀 왔음다.
다들 수영선수입니다.
튜브없어도 뜨는 부위가 있어서~~
주특기 2817 부특기 B.E.B
영점사격 만발, 전진 무의탁30발 만발. 헙 !!
절대로 못 밝혀요 욕 먹을까봐
야비군 훈련은 헌병으로 받습니다
절대로 지원하는 군종은 아닙니다
스타 운전병출신이서리,,힘들었읍니다,
왜이리 많은가요 ?
주특기 1711 통신주(전봇대)는 6초면 꼭대기 찍고
내려와유~
삐삐선 가꾸 놀았슈~
내보다 편한 보직 아직 못봤수
일주일에 5일은 차타고 영등포,인천,장비파견지 돌아댕기고
밤에는 야간작업 점호 열외
말 다하면 잡혀가유. ㅎㅎ
코피나 한 잔 배달해디려유? ^^;
그나마 12개월에 출퇴근.....
이냥반이 군대야그는 머땀시..ㅋㅋ
서울역 TMO 표 끊어주는 현역병..
세명이서 교대로 근무하고
근처 여관에서 숙식해결..
땡보직..
고등학교 동창생은
3군사령부 보급병..
근데, 여군보급품 관리병이라
매일 여성용품만 관리..ㅋㅋ
밥열심히할게요 ㅜㅜ
돈없어 소대가서 발칸했어요
수방사에서
혹한기생가나네요.. 밥할 물도 부족한데..
간부놈들 식판에 밥 X드시고.. 설거지는..
취사병못이니 정말 모같았습니다. ㅡㅡ
훈련 열외 소문이나서
취사병 인기가 정말 굿 이었습니다~^^
1호차 운전병
흐 흐 흐
32개월 동안
너무 놀다 왔어요
제대할때 국난극복 기장받음 ㅎㅎㅎ 그당시 군생활하신분들은 다받았습니다
워낙에 사건이 많았을때라서....10.26 12.12 5.18 삼청교육대...
(몽창박아,,,쓰읍샤꿍이들앗)ㅡ.ㅡ;;; 그래때유.
행군이 제일 쉬웠어요 ㅎㅎㅎ
"보안"
닭냄시 난다고구타당한적있음
쌀장수와 댐배장사, 야밤엔 고참들과 쏘세지 물물교환으로 쐬주 한잔씩 (안 마시면 잠을 못 잤음)
평일 보급 관계로 공영...
주말엔 군사령부 직할대로 매주말 전령으로 신병 델구 다녔심더~
나름 군생활은 편하게 한듯 하네요...
신의 아들......
각종 중령까진 밑으로 본다고...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전 을지부대 51연.2대.1소. 96군번입니다^^아 상근예비역 ㅋㅋ
미8군은 처음 이십니다~~^
출썽!!!
배둘레만 4짜신데~~^^
천리행군...
아~~행군 소리만 들어도 지겨움...
저도 여태껏 찾아봐도, 저랑 같은부대는 없더이다..ㅎㅎ
미8군 카투사 군악대에서 드럼 쳤습니다...^^*
간첩~~~~~ㅎㅎ
중대 병기 화학병 했습니다....단결 하면 된다...ㅎㅎ
저는 들어갈때와 나올때 모두 예비군복으로 해결했고 집에서 출퇴근했습니다.
9시까지 집합, 18시 퇴근....3월에 결혼해서 6월에 받았으니 한창 신혼때였지요. ㅎㅎㅎ
연예병사 이경규랑 국군의신문,서울신문 배달했읍니다.이경규 뻥치는거 맞짱구치다 오전,오후는 등사
빡세게 돌다 왓읍니다.
간혹 3자리신분이 보이는데 전 660(고정익 항공기 정비) 입니다.
자대배치 받으니 다 무시하고 100 보병 ㅠㅠ
100KM행군만 총5번,,,열라 걸어 다녔다는ㅎㅎㅎ
그쪽 방향으로 오줌도 안눈다.
주특기 낚시병인데
강가에서 낚시하다 왔시요.
73연대장 따까리
했읍니다.
쌀밥만 먹었읍니다.(장교식당에서~~)
군번:23291673
공격! 맞지 않도독 행동하겠읍니다.
76사 아닙니다.화랑 부대 105입니다.ㅎㅎㅎ.
제대한지 20년이 넘었지만 근처도 안갑니다.지겨워서..그넘의 일어나면 걷자 그래서.가면 걸을것 같네요.
전 북방면(사자) 있었어요.
주특기는 310인데 수색 TO 없다고 짝대기 하나달고(10월말군번) 수색가서 혹한기, T/S 띠고 나니
탈영할라꼬 1달 고참하고 몇 번 계회만 세우다만 기억이 나네요.
으 으 으 개고생.
그때 동상 걸려 찬바람 불면 손시러워서 낚시도 힘들어요.
이런 지미럴......,
사격, 신교대 말고 자대에서 6발이 군생활 끝,
유격, 일병 1호봉때 2박 3일이 끝, 유격 다시 가 보고 싶었슴, 편해서(입소-부대통근버스, 퇴소-부대통근버스)
수류탄, 실물 아직 못 봤슴
하지만 병장 달았을 때 중대 총원 135명중 80명 이상이 병장...ㅠㅠ
저의 중대장님 성함이 라시찬 이였습니다
아시는 분????
ㅋㅋ
조교 아시죠?.....뺑이치는거~~~~빨강모자 지금도 안쳐다보고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