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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가장 슬픈 상황은,????

군대에서 가장 슬픈 상황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군필자라면 욕부터 나오는 상황...


1번...
헬기
계류장
겨울엔 눈 치우고
여름엔.메뚜기 후치고..흑
4번....
찿을때까지 잃어버린넘은
디지는거~
찿고도 디지는거~

미군은 사격하고 그냥가고.
한국군은 사격할때 탄피위치
신경쓰며 사격하고... ㅋㅋ
5번.

타인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
6번.
오늘 방송사에서 촬영온다.
.
.
한번 구를거 서너번은 기본.
추운데 안추운척.
5번이죠..
내 동기가 탈영을 해서..밤새 난리난적 있었어요..
다행히 부대인근 숲에서 울고있는걸 발견하고, 달래서 복귀시킨적 있습니다..
4번
총 사격 과녁 보다는
탄피에 더 집중 해야하는 슬픈 현실....
4번
탄피 찾을때까지 잃어버린놈 반죽음이고
옆에서 같이 사격한넘들도 반죽음이고
찾고나서도 반죽음이죠.
4번
사격장 옆 논에 들어가 김까지 매었습니다.
얼차려.
첫사랑이 군대 있을때 고무신 바꿔신었요....... 욕은 안하고, 그래 잘가라 ㅠㅠ
진지 작업중에 수방사령관 순시 온다고 했을때...ㅎㅎ
1.눈이 오면 기분이 좋았음.
2.실외 점호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3.고등어 순살 조림 맛나게 먹었음.
4.전설로만 들었지 한번도 경험을 못 함.
5.여친 없어서 그 기분을 모름...ㅋ

가장 슬펐을때는 강릉 무장 공비 침투때...
꼭 가야되나...안가고 싶다...진심...ㅋ
6번
내일 사단장님 순시오신다.
청소, 풀뽑기 등등 하루 종일 사역.....
눈 치우던생각이납니다

단까들고 눈퍼다가 바리고
1,2,3,4번은 단체행동이라 버틸수 있었는데

5번은 개인감정이라 잘못하면 자살행...
1번 강원도 속초에서 근무했는데 눈오니깐 첨엔 좋았는데 날마다 징글징글하게 오더군요.
저녁점호후 또 집합해서 눈치우고 나중에는 진짜 쌍욕나옵니다.
눈 자다가도 일어나 눈치웠읍니다 철원 눈 엄청 오데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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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분이 군인이라는게 가장 슬퍼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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