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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못에 격려차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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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놓쳐버린 그넘을 오늘밤에는 반드시 생포하시라고 코뿔소님이 이틀째 도전하고 있는 굴못을 집사람과 함께 격려차 방문했습니다. 대물얼짱님은 오후 3시경에 먼저 와 계셨고, 날이 어두어져서 울산에서 새우꾼님과 선배되시는 한분이 합세하였습니다만 새우꾼님 일행은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P3270099.jpg 오른편 흰 텐트가 코뿔소님 자리이고 왼편 빨간 텐트가 대물얼짱님 자리입니다. P3270102.jpg 어제밤 통한의 그자리를 클로즈 업 했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P3270114.jpg 조촐하게 준비한 통닭과 이슬이를 나눠 들면서 잠시 환담을 나눴습니다. P3270108.jpg 대물얼짱님은 ID 그대로 얼짱이십니다. P3270110.jpg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저도 잠시 3대를 폈답니다. P3270105.jpg 코뿔소님은 격려차 온 저에게 자작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룰룰루~~ 오늘은 예감이 좋습니다. 네분 모두 반드시 코 뻐꿈한 넘 한마리씩 걸기를 바랍니다.

벽송님! 반갑습니다. 굴못의 월척전사들을 위하여 위문공연 까지 다녀가시고
불편하신 몸으로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아울러 사모님도 고생하셨읍니다.
거기에다 디카로 대물얼짱님의 모습까지 비춰주시니 감사합니다.
맛있는 부식에 참스키까지 고맙습니다. 진정 월척을 위하는 벽송님의
하해와 같은 마음을 우리는 본받아야 할 겁니다.
손맛은 보셨는지요? 세대의 낚시대가 보기가 참 좋으네요.
디카의 촬영실력이 대단합니다. 다음에 늘사랑의 못생긴 모습도
한번 박아 주시기를...
늘~ 사랑과 행복이 벽송님의 몸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기원합니다.
2004년은 항상 안전한 낚시생활로 풍성한 워리의 조과를 바랍니다....
참~월척백구 무럭 무럭 잘 자라나요?
어제 뚝방에서 열심히 쪼았습니다
건너편에서 본 코뿔소님의 전투력이 대단하던데요
밤새 말뚝 구경열심히 하고 새벽역에 5-6치 6수 했습니다
월을 만나면 디카로 찍어 월척님들을 즐거운 눈낚에 도움이 되고 싶었
는데 참 쉽지않은 일이네요(너무 쉬우면 재미없겠죠 그게 묘미인데)
암튼 초봄 까칠한 추위와 한번 싸워본 재미가 있네요
다음에 또 뵙기를 ......
벽송님!
그단새 굴못에 위문가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사모님두요^^*

굴못에서 대물얼짱님,뿔소님!
수고 많으셨네요^^
벽송님 초면에 신세 많이졌읍니다.가져오신 음식들 덕택에 잘 먹었고요.다음에 제가 한번 모시겠읍니다. 격려차 굴못까지 사모님하고 같이 오신 모습 보기에 너무너무 좋았읍니다.격러에도 불구하고 7치한마리,5치 한마리 총 두수를 개인적으로 하였읍니다.다음에 좋은 못에서 다시 한번 뵙겠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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