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사부님과 낚시 대결을 합니다. 왠만하면 저드리고 싶은데 타이틀이 소원 들어주기라서 일단 이기고 봐야합니다 비장의 무기로 스피드 밑밥을 사용하고 싶은데 36~40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제가 저걸 손으로 던져도 뽀인트까지 날아갈지 아님 밑밥 투척용 쏠채로 투척해야할지 사용해보신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밑밥은 처음 구입했고 쏠채도 없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원줄 7미터
14미터 던지기 연습 하세요.
실전에서는
찌에 던지기...
(키도 쑛허넹 쩝)
손으로 찌앞쪽에 휘리릭하세요.
설사 도달하더라도 원하는 부위에 떨어지지 않고 흩어집니다.
쏠채 쓰세요.
아님 벗고 들어가 바늘 떨어질 자리에 한줌씩 놓고 오시던가요...(그러다 메기한테 물려서 무두 되는건 비밀입니다)
1) 일단 쏠채 구입
낚시는 장비빨 아니겠씀니까
근데 순결을 상징하는 뻘건색 쏠채...
넘 삐싸네요. 페스
티타늄 쏠채로 결정~~
밑밥도 대량주문(20봉지)
2) 내일 옥상에 줄자로 각 칸수 표시해 놓고
고무다라에 물받아서 하루에 2시간씩
맹연습 하겠씀다...흐흐흐 우승은 저의것!!!
빨간 다라이 낑궈넣고
타고 들가서 정확히 찌위에
들이부어주세요
대충해서 이기겠슴까?
할거믄 학실하게 해야쥬~~
황토 한푸대 파와서..
발간 다라이에..밑밥이랑 반죽을 해서..
풍덩 풍덩.!
..
열이홉살 소양호 첫번째 민물출조에서
본 풍경이었죠..^^
손목텐션만 으로 가능
밑밥대체 - 옥시시+글루텐 버무려 뿌리기
결론 둘다 반품하셔요
바지 장화 신고 들어가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조용히 아래를 내려다 보기 싫으시면 들어가시죠 ^^;
찌 맞추고 수심체크하고 미끼달고 던지면
대충입질 올겁니다요.
더 좋은 방법은 3봉 바늘이나 잉어 바늘에 달아 포인트에 여러 번 투척하면 제일 확실합니다.
많이 웃고 갑니다.
40대 후반까지도 손으로 아래에서 위로 낮은 각도로 던지면
잘날아가요~~~~ 휙~~~쪼르르
없으면 그냥 막 던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