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약 한달전 쯤에
낚수를 다녀온 이후로
주말마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꼼짝을 않고 있다가
오늘..
큰맘 먹고
아들놈 한테 몇대 있는 자전거중
안타고 방치 되어 있는 놈을 끌고
청주 무심천 변 에 있는
잘 닦여있는 트랙으로
마실 나왔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물가 구경도 하고
사람들 구경도 하고
지나가는 츠자들도 쳐다보고 ... ㅡ.,ㅡ
해도 안나고 흐려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데 ..
약 한시간 반 거리를 타고
돌아 오는길에
궁뎅이가 넘 아퍼서
도저히 못 타겠어서
시원한 다리 밑에 퍼졌습니다 .. ㅡ,.ㅡ

배도 고프고
집에 가야 하는데 ...
전립선 튼튼해지구 좋아요
열심히 타세요
견디는 자전거가 있어유? ㅡ.,ㅡ
불러요.
화물택시 ?? 불렀습니다 . 가 아니고
제 차 주차 되어 있는곳 까지
간신히 걸어 와서
적재함에 실었습니다.. ㅎ
아 배고파 .
조금 더 가려주세요~^^
다 가리니까
몇쨜인지 모르겠쥬? ㅋ
핸섬님 ..
지원 행님은
넘사벽이쥬 !!!
화장실쪽에 살집이 읎어서유.
해피~~~
꼬깔안겡. 이뿝니다.
일줄에
3시간 넘게 타믄
거시기 고장 날 수도 있데여.
그래서
앞통수 짤라진 안장이 나온다는데...
자징거보다
걷는게 백배는 더 조태유~~!!!!
위에 뭐라도 덮고 타셔유
한시간 반 거리를 타고 가셨다는게
제입장에선 대단하십니다.
운동 안한지 넘 오래되었습니다.
에효~~
잘못하면 ㅓㅜㅑ....ㅠㅠ
이네요
일주일 누워 계셔도...
실실 타유~~~^^
..
습도가 높아서..칠은 안마르고..
시간만 잡아먹다가..조기퇴근이란걸 해봤어요..
어케?...초인종 누를까예?...ㅋ
접대 자시다 남은 장어 있쥬?^^
아들 닮았나?
맞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