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류장도 있군요..
궁굼합니다 안동권 31대 맞을거 같아요
34대손 춘섭 돌림자 (燮)
상철이란 분이 돌아가시고 그 아들이 살고 계신 모양 입니다
권상철씨와 그의 아내는 행복했었고 아들 권춘섭씨를 낳았습니다. 아내가 암이 걸려서 버스타고 병원으로 가야하는데 버스정류장이 멀었습니다.
이 사연으로 태백시에서 정류장을 설치했지만, 정류장 근처에는 권상철씨 집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결국 정류장 이름이 권상철집앞으로 됐습니다. 그 아내와 권상철씨는 세상을 떠나셨고, 아들 권춘섭씨가 살게되어 그 집은 권춘섭집앞이 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