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후3시30분
열씨미 쪼고 있는데,
삐리삐리! 문자가 옵니다.
뭔가하고 보니
권형님께서
해빙기 안전출조 당부 말씀과 손맛 마니 보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 주셔서 답장 쓸려고 더듬더듬 거리다 보니 찌 2개가 몸통까정 올라와
동동거리가 내려 갑니다.
아까워!
권형님!
붕어 두수 날라갔시유.
물어내시유.^__^
해빙기 안전출조를 당부하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손맛두 많이 봤습니다.
붕애들 3-5치급으로 정확히 14수 했습니다.
월님들!
해빙기 안전출조 하시와~요!
붕애건 붕순이건... 상관없이..
그냥 부럽기만 하네요!!
기지개를 피려 합니다
모든 횐님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근대요...
제가 문자보내니께 찌가 올라온거유.ㅎㅎㅎ
정 억울하시면 저와 함께 동출하시면 제가 두마리 잡아 드릴께유...
섭섭하시면 제가 퇴근 후 재밋는 글 올릴께요.^^
주은~비, 땅! 입니다.
권형님!
불러만 주시면 살림망만 가져 갈께유.^__^
맞아요
그건 권형님 많이 잘못 했으니 ...
다음에 꼬불쳐 둔 4짜터를 붕애엉아님께 안내 하시면
혹시나 탕감 될려나...............
충청권이면 나도 끼워 주세용~
물면 아풀낀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