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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같습니다

초속 7~8미터 좌우 싸다구... 그냥 대도 안펼치고 바람만 쳐 맞고 있습니다 포기! 더 슬픈건 밤에는 바람이 1미터....

어떻해유~~ ㅎ ㅎ
마나님께 저녁때 하면
안되겠느냐고 한번
사정해보세요
아님 집안일 거부권 카드를
쓰시던가요..
울 마부위침님 불쌍해서
어떻해유~ ㅎㅎ
바람 그까이꺼 별거 아니에요 ㅎㅎ
바람...
1.등지고...
2.대편성 하시면...
3.피할 수는 있습니다.
4.강한 바람...
5.바람끝이 차가우면...
6.견더내기 힘듭니다.
7.바람으로 인해 불편하면 (철수)를 하십시요.
새로운 낚시 장르가 있습니다.
깡다구낚시라고 혹 들어는 보셨는지?^^
으짠지 바람이 심상찮다더니..

이번기회에 낚시를 접으심이..
운. 일빠 줄섭니다...ㅋㅋ
초딩때 생각납니다..
학교서 무슨 행사만하면 꼭 비가 왔다는..
그래서 인천에선 창영초랑 날짜만 피하면 날씨는 괜찮다는 전설 아닌 전설이..ㅎㅎ
낚시는 참 잘하시는데 항상 택일을
잘 몬하시는군요..ㅎ
가만히 생각해보니 원래 매일 바람이 부는데 그냥 제가 나온것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후
이런 날엔 기냥 집에 계시는 게 남는 거야요.
게고수님

빨리 집에 가셔요~

그래야 제가 붕순이 잡죠~

바람도 사람 차별한다더만..
혹시

바람을 유혹하러 가시는것 아닙니까..?
오늘은 청소
많이 하셨으니까
기필코 꽉찬 9치 봉순양이
방긋 웃고 나와 줄겁니다
캐미 갈으실때
전방 주시 하시고요 아셨죠? ^^
철수와 영희했습니다
바람이 인간적으로 너무 초자연적이네요 후후
영희보러가시길 잘하신거유ㅡ
구나저나 모처럼 나가신
쩐댚님이나 산채식구들은
우짠대유ㅡ^^
집에서 따님과 같이 즐겁게 노시라는 하늘의 배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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