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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못?을 찾습니다

자게방 왕림하시는 월척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한여름 인듯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간담이 서늘한 무서운 경험을 하신 귀신못?을 안내해주시면 이번주 출조후... 무더위를 날려버릴~ 으시시한 납량특집 조행기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켁!

상대온천 윗못
추천 드립니다.
미감독님 무탈하시죠~^.^
고령 곤사골지요.
혼자 서는 가시지 마세요
아 붕어는 대빵 큰 붕순이 서식 하는데
몇마리 없을 겁니다.
군위 할배지 있습니다~
밤에 할배한분이 오신다네요~
전 한번 갔다가 넘 오싹해서
바로 전걷고 왔습니다~
할배가 나온다해서 못 이름이
할배지라네요~~ㅎㅎ
고창에 할뫼지(궁상지) 있는데 거긴 궁상맞은 할매가 나와서 할뫼지인가봅니다ㅎㅎ
의성군 구천면 귀신못(기지) 추천합니다
나무그늘이 시원 합니다
보령 만세지요

해년 꼭 한사람씩 물에 빠져 죽는 곳입니다.

특히 도로 반대편에 무덤앞 골짜기 처녀 귀신 나옵니다.

특히 차에서 주무시면 배위에 있다가 앞 유리창으로 쳐다보면서 빠져 나갑니다.

아는 지인 2분이 같은 경헙 한곳입니다.
귀신못은 모르겠고

귀신도 곡한 못찾는 어려운누수를

귀신같이 찾는 누수업체는 압니다

어케 거기라도... ^^;
푸른노을님
지붕 누수 어케 안될까요?

제주라 좀 멀긴 하지요.
랩소디님!우째 이런일이..ㅜㅜ
내일 기지들어갈려고 하는데....음..
댓글 괜히 봤어요!!!!!
참한 처녀귀신 나오는곳있는데 알려드려요?

근데 얼굴만 보인다네요 ㅎㅎ
저는 어느 저수지를 가던 홀로 낚시하다가
제 얼굴을 보면 그게 제일 무섭더군요......---------.,-"""
미감독님은 많은분들중에 붕춤님과 같이가세요.ㅎㅎ
에이스님!할배지는 제가 별로~
혹 가실맘 있으심 연락주세요~
막걸리 준비하시구요~~ㅎㅎ
날씨가 더우니깐
낚시들 않다닙니까?
헉~

도톨님 주겨 주십시요~

재미있게 광고하던 누수업체가 생각나

걍~ 해 본 소리였슴다 ㅠ
경산 상대온천 윗못
저는 거기서 씨끕햇습니다 다시는 안가요ㅜㅜ
경북예천에 있습니다. 내친구가 밤늦게 낚시하러 못뚝을
걸어올라가는데 할아버지한명이 못뚝밑에 계시길래
무심코 낚시를하고 그다음날 아침 내려오는데 진짜
할아버지가 누워계셔서 119신고했다네요ㅋㅋㅋ
예천 죽안지요 아는 지인들이 공중 화장실 앞에서 귀신 많이 봤다더군요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많은 댓글 참조 하겠습니다...
꾸벅~
의성에 진짜 혼자는 못가는곳 있는데 원하시면 문자주십시요.

단 책임은 못집니다^^
미느리님!
처자구신 만나시면
소개팅주선 부탁드립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회원님들 어찌 지내시는지요?
위에서 어느 회원님께서 언급하셨던
고령 우곡교 지나 고령읍 방향으로 1.8km 지점, 길가에 붙어있는 곤사골지 독조때가 또오릅니다

2008년인가 2009년인가 5월 하순경, 귀신이 나왔던 못이 있다고 지인을 통해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곤시골지 우안상류에 보면 무덤이 물가에서 3~4m 정도 떨어진 곳에 하나가 우뚝 있었습니다.
무덤 앞에서 낚시하다가 귀신봤다는 소문이 나고 무당도 와서 굿을 해서 망자의 한을 달래곤 했다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도 생기고 귀신 소문에 사람도 없을것 같아
독조형인 제 스타일에 맞아 물어 물어 가보니
못이 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상류는 준설을 한 것 같고 배스터였습니다.
대물낚시인 저는 무덤 앞에 텐트를 치고 점빵을 차리고 대를 펼치고 고즈넉하게 독조를 했습니다.
결과는 꽝이었고 그날밤 귀신은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한창 낚시에 빠졌을 떄라 장짐메고 1킬로정도 산악구보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연식이 되나서 그런지 체력이 딸려 차대고 바로 점빵차리는 곳만 선호합니다.

2000년전후해서 진짜 귀신나온 못은 의성 작골지로 험지 비포장이라 한때는 꽤 회자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포장다되고 귀신나오는 운치가 없어 귀신이 지점을 옮긴듯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가장 으시시한 장소는 청도 팔치지 주변 제실있는 못이었는데 한 여름 어스름한 달빛아래
대나무 숲을 뒤에 두고 대나무 잎 마주치는 소리들으면서 꼬박 밤을 새웠던 독조했던 못입니다.
진짜 천녀유혼에 나온 오래 묵은 절터 비슷한 분위기 였는데 그 당시에는 제실못이라고 언뜻 불렸던 것 같습니다.

왼만한 곳은 독조해도 패스하는데 어스름한 여름 달빛 아래 제실 앞 대나무 잎들 부딫치며 불어오는 스산한 분위기 속에서 낚시는
거의 전설의 고향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정지된,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텐트를 들여다 볼것 같은 그믐달 어스럼 속에서의 적막감,
그리고 휘~휘 대나무잎들을 흔드며 불어오는 바람소리, 진짜 힘들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셨 감사합니다. 늘 안전한 낚시되십시요
sm525님 안녕 하세요
우곡교 지나 곤사골지는 예전에 몇번 출조 했었는데 츠자구신도 오짜붕어도 못 만났습니다...
청도 변씨제실 있는못은 제실도 옛?스럽지만
건너편 수변 조림 풍경이 멋졌다는 기억이 납니다
회원님들의 소중한댓글 참조토록 하겠습니다
살목지 보강지 추천 작년에 보강지에서 지인이 귀신보고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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