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집에가다가 저기 골목으로 우회전하자 마자..
긴쌩머리를 앞으로 다 내리고 가만히 서있네요..
진짜 간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
바로112신고해서 경찰관분들과 가서 봤더니..
이상한 혼잣말하고 그러네요..
경찰관님이 무사귀가 됬다고 문자왔네요
사람이라 다행 입니다ㅜㅜ
으앙 무섭ㅜㅜ

종종 마주칠텐데 잘해주세요.
인사도 하시고...
요즘..워낙 무서분 여자들이 많아서
낚시만 하지말고, 교양 좀 쌓으시이솟 !
쪼그려 앉아있는건 뭐죠?
무시라...
전 몇넌전에 장마로 인해 장대비 쏟아지는 밤에 시간도 갓 12시 넘긴 시간에
위에서 아래로 언덕길 내려오는데 사람이 길 한가운데 누워있어서 깜놀..
내려가서 보니 여자분이 대자로 뻗어서 떡 실신..
때마침 파출소가 근방에 있어서 신고했었던 기억이
진짜 저런거 경험해보니 머리가 삐쭉 서던데요....
ㅎㄷㄷ
노지에 혼자 낚시할때 인기척없이 뒤에서 쳐다보는 사람들이 제일 얄밉습니다
녀자라서~~ㅋ
무슨 사연인지 함들어봐주시구요
새벽3시쯤 머리는 산발을하고 흰소복입은 여자가 담벼락 옆에앉아있더군요~
얼마나 무섭던지~~
어느해에 마누라 뒤에 태우고 같이 가는데~~또~그녀가 ~
자세히 보니 ~흰색 잠옷에 담배를 꼬라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