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죽어 육신은 없어지고 남은 영혼을 귀신이라 한다면 석가도 공자 예수도 하나같이 먹고 똥싸는 인간이지 않았나. . . . 종교적 견해는 없으며 단지 어둠을 무서워 하시는 조사님이 많은 듯 하여 긍정적 발상을 제안 합니다.
단지 그걸 믿는 사람들 한테 헛것이 보일뿐이지요
본디 귀신이라 함은 인간이 무릇 물성을 대하며 氣가 쇠하여 보여지는 착시현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통은 조사님들이 물가에서 종종 귀신을 보았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마 낚시로 인하여 몹시도 피곤하고 나른하여 정신적으로 몽롱한 상태에서 헛것을 보신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허주님 말씀하신데로 모두가 인간으로 태어나 죽음으로 모든게 정리가 되는것 아닐까요?
어찌보면 야생에서 가장 나약한 존재가 인간이기에 神에 의존하려는 처절한 생존방식이 귀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싶습니다...
근데 귀신을 본적있기에..저는 귀신이 있다없다는 뭐라 말못하겟네요..
산짐승이나 귀신들보다 제일 무서운건 살아숨쉬는 사람의 숨겨진 마음 아닐지요!~
조물주!
물이 세상 만물을 만들었으니 물이 곧 신입니다.
물가에 서면 기분 좋아지죠. 신을 만나는 겁니다.
항상 물가에 도착하면 물에게 말합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사람은 죽어면 흙으로 가고 영혼은 물로 갑니다.
물로 돌아가지 못한 영혼이 귀신 이겠죠 ㅎㅎ
심약한 아우의 두려움은...
이제 두눈까지 못미더워 안경까지 준비하여 사주경계를 하고 있으니...
자연의 섭리를 깨치지 못한 아우의 두 눈을 꾸짖지 마시고...
당분간 동행길 밝은 등불로 환히 밝혀 주시옵길...
형께, 간곡히 부탁드려봅니다여...
한양나들이 무사히 마치고 귀환하였으나, 몸살플루의 복병을 만나 지금 방바닥 긁으며...
월척자판질 예방백신으로 이넘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전 부정도 긍정도 못합니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않는 일을 겪은지라......
허나 귀신이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무서운것 없이 홀로 산속에서 독조를 즐기곤 했습니다만
이제는 무서워서 피하고 있습니다
동생녀석을 꼬시고 있지만 쉽사리 넘어오질 않습니다
동생이 떡밥낚시가 제일 좋답니다
귀신 긍정도 부정도 못하지만 그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조금 더 듭니다
폐가나 사당같은곳을 지날때에도 많지만 ......
겁없이 다닙니다 근디 방송에서 멧돼지의 실체를 확인하고
고놈만 무섭다 생각 됩니다
만약 귀신이 있다면 섬나라 일본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민족 에게 한짓과 현재의 일본을 봤을때 귀신이 없지않나 생각 합니다
마음속에 귀신의 존재를 믿고 있다면 현실에서도 보일수는 있겠지요..
전설의고향 ㅎㅎ
간이 콩알만해서리...
그래도 인간보다야 덜 무섭습니다...
너무 겁이 없어도 탈입니다.
고뿔 조심하시요~
봤다는 분들이 주위에 많기에(특히, 虛舟님! ㅎ ㅎ)
혹시 나타날까봐 두렵기는 합니다.
귀신보다 더 무서웠던 것은요,
낚시하는 등뒤에서 씩씩! 거리고 있는 멧돼지!
그리고 운전하다가 시비가 붙어서 끝까지 제 차를 따라오는
깍뚜기 아저씨들! ㅎ ㅎ
어릴적 소 풀먹이러 산에 많이 다녔지요,
가끔 소를 잃어버릴때면 멀리서 들려오는
방울소리...이넘이 꼭 무덤에 가서 누워 있었지요.
태연아빠님! 잘 지내시죠.^^
밝음과 어둠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나 봅니다.
죽어보지 않았으니 죽음에 공포를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天沚朋漁님! 사람은 때론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진리라 말하기도 하지요.
알 수 없는 마음이니 그져 나는 나일뿐 너는 너일뿐이라 인정하며 사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회장님! 저도 물 무지 좋아합니다.(酒)^^
지난날 말씀 주셨던 (미.고.사)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우님! 벌씨러 같다 왔는가비~~~.깜빡혔네.미안허이.^^
몸살플루에는 진한 알코올이 직빵인디,술 한잔 하자구...ㅋㅋ
誠敬信님! 귀신이 있다한들 형체가 없으니 어떠한 물리적 힘도 없겠지요.^^
산골붕어님! 금지옥엽 귀한 여식 품에서 떼어놓기 서운 하셨지요.
사위가 빈틈이 없어 보이던데 좋은 가정 이룰겁니다. 잘 먹고 잘 왔습니다.^^
애무부장관님! 귀신이 판치는 세상인디.....어디 참한 처녀귀신은 없을까요.^^
마이 달님요~~~ 간은 콩만한데 배는 남산만 하니...연구대상 입니더.^^
그날 보나마나 꽝 쳤지요.ㅎㅎ
빼장군님이 어떤 분이신데 감히 잡것들이 보이겠습니까?
별고 없으시죠.900^^
쏘.토님! 가끔 저하고 놀기도 합니다.^^
애마가 삼십만KM 얼~~추 다되 가지요.
고 따라오는 애들 거의 양아치 수준인데
그 까이꺼,뭐! 지데로 함 들이 받아삐소.
간 안되면 마시고.ㅎㅎ
사람마다 다 틀리니까요